오디
배달로 시켜 본 송죽.
삼계죽 특
완도 전복죽 기본으로 시켰는데
본죽보다는 전복이 실한 것 같다.
간을 5단계로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0단계 수준으로 시켰는데도 간간했음.
배달용기 튼튼.
그치만 배달은 계란이랑 오징어 젓갈이 없다.
김치 맛있었음!
돼지새끼
짜고 평범하다. 좀 더 걸죽한가 싶지만. 확실히 짠맛과 후추맛이 너무 강하다.
먹짱
죽은 죽이지만 여기는 맛있는 죽이다. 날계란 들어가서 비릴까 걱정했는데 비린내 없이 고소했고, 새우나 전복도 신선하고 통통해보였음! 밑반찬 정갈하고 수저 젓가락도 직접 주십니다.(수저통 너무 싫어요 정말..)
느느
[서울/충무로] 송죽 ★★★★ 재방문 의사 : 유
충무로 소재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죽 전문점.
프랜차이즈 죽집보다 유니크하고 깊다.
베테랑 칼국수 생각나게 조미료를 왕창 쳐주는 편.
어제 맛있는 녀석들 촬영을 다녀갔다. 곧 더 붐빌 듯.
탐탐
충무로에 있는 죽집.
이 근처 회사 사람들은 여기서 해장하면 될 듯 하다.
가격대는 7천원~2만5천원까지 다양하며
점심에는 오늘의 죽을 천원할인해준다.
아래 사진은 오늘의 죽이었던 삼계죽.
점심에는 쌀죽을 미리 끓이고 있어서 웬만한 밥집보다 훨씬 빨리 나온다. 5분이내로 나온다.
맵지않은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무말랭이, 오징어젓갈 4가지 찬과 달달한 동치미가 기본으로 나온다.
가게에서 직접 담그는 오징어젓갈은 별도구매도 가능하다. 젓갈이 제일 맛있다.
죽은 간도 삼삼하고 속까지 뜨끈하게 풀어진다. 다섯 숟갈 정도 남기고 배가 불러버렸다.
결국엔 다 먹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