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분더버거]
맛은 괜찮아요. 맛있음.
근데 위생이 엉망인 듯.
포장으로 먹어보고 막있어서 친구랑 다시 간 건데.. 테이블 앉자마자 냅킨 담긴 찻잔에 먼지 가득 붙은 거 보이고 테이블 제대로 안 닦여서 자국 남아 있든 것들도 보이고··· 여기저기 먼지 쌓인 건 기본이었는데 뭐 거기까진 그러려니 했음
근데 고기패티에서 머리카락이 나왔어요~~~~~~~~~~|~~~~~~
접시가 아니고 패티 안에서~~~~~~~~~~||~~~
첨엔 머리카락이 중간에 들어갔나 생각했는데 빼려고 포크로 당기니까 패티 안에서 쭉 빠져나옴.
그러니까 패티 만들 때.. 들어갔단 거겠죠..........
이렇게 오늘도 검은 모자 쓴 젊은 남자들이 주방일 하는 가게에 대한 불신을 쌓아간다.
맛있으면프사처럼합니다
다른 유명한 수제버거 맛집에 결코 밀리지 않는다
담
여기 정말 맛남. 이태원 유명 수제버거집 가서 먹으면 먹을수록 이집 생각남. 여기가 훨 맛났음. 양도 많음. 가격도 적당. 베이컨 있는 버거에 해쉬브라운 추가해서 먹으면 짱 맛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