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호수속으로
6대째 내려온 옛 손맛 그대로 한터에서 세월의 흐름에 맞게 다양한 갈비요리를 만들어내는 곳! 식당 앞 터에는 정읍을 상징하는 우물과 돌담, 영화 장군의 아들 촬영지였던 여관과 정읍 최초 예식장도 보존하고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네요.
주문은 생갈비만두매운탕을 먹을까 했는데 신라면보다 맵다고해서 신선한 야채와 왕만두, 돼지갈비를 양지육수로 끓여먹는 생갈비만두전골로!
반찬 5가지와 상추, 쌈장, 마요네즈가 섞인 겨자소스가 나오고 반찬과 육수는 셀프바에서 리필도 가능해요. 갈비가 흉내만 갈비가 아니고 진짜 돼지갈비인데 매운 양념이 아닌데도 잡내없이 쫄깃하고 정말 맛있어요. 얼추 건져 먹으니 칼국수도 서비스로 주셨고 무한리필입니다. 칼국수는 생면이어서 익히는데 시간좀 걸려요. 칼국수에 김치
얹어 먹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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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한 번 엥? 하고 메뉴에 한 번 더 엥? 하는데 또 맛있는 집이었어요. 전라도에 맛없는 집 어디있나요..?
갈비매운탕인 메뉴이름이 특이해서 봤더니 매운탕처럼 칼칼해서 붙은 이름이더라구요. 낯선듯 익숙한 맛이라 뭘까했는데 고기가 들어간 매콤한 닭볶음탕 맛이에요. 사이드로 시킨 석갈비도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살찌고 왔던 여행..
가시미로
갈비젓갈조림과 고추튀김에 한잔했습니다.
갈비를 졸일때 젓갈이 들어갔는데
젓갈맛은 날아가고 풍미가 대단합니다.
고추튀김은 고추를 튀긴 것이 아니고
육전보다 두툼하게 고기를 튀겨
채썬 고추를 올려줍니다.
이나가
1. 정읍에서 행사 참석 하고 먹은 점심인데 메뉴판을 뒤져보면… 돼지 석갈비랑 고추 떡갈비 추정? 2. 전체적인 느낌은 약간 퍽퍽하다. 이 메뉴 구성이 식당측의 추천인지 주최즉의 결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식당 측의 추천이라면? 흠? 떡갈비가 아주 퍽퍽하였고 이 음식에 대한 마이너스 인상을 주는데 한 몫 함. 그래도 그냥 갈비는 맛있는 편이었고 얘는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가 나오는 편이라 잘 넘어가는 편입니다. 반찬 정갈하고 주차장 빵빵하고 그리고 식당이 아주 넓은 편입니다.
혀꾸
갈비박스
*4
갈비젓갈조림 중 35,000
고추고기튀김 맛보기 11,000
맞은편 양자강이 임시휴업이라 후보군이었던 갈비박스로 먹으러감 결론은 후회없음
갈치속젓이 들어가서 그런지 깊은 고추장찌개의 맛. 무가 제철이라 그런지 맛있는 단맛이 났다
고기튀김은 아이가 없으면 고추고기튀김이 맛있다 해서 시켰는데 왠만한 꿔바로우 맛집정도의 맛. 양도 많고 맛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