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접시🤍
한 번에 조금씩밖에 못 먹어서 1일 여섯 끼 먹기 동반자인 동행이랑 양꼬치집 갔는데 양꼬치 1인분씩밖에 못 시킨대서 양꼬치(1.1)와 양동갈비살(1.5) 시켰다. (양꼬치 두 종류는 된다고 함.) 근데 그냥 양꼬치가 더 맛있었음. 양이 엄청 많은 것도 아닌데 술이랑 같이 먹으니까 우린 그거마저 남기고 나옴 캬캬 맛있었는데 아까워 죽겠네.,,, 곱창감자요리 등등 시도해보거 싶은 요리가 많은 곳이엇지만 근래 양꼬치집이 많이 생긴 영통에서 굳이 여길 다시 찾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근데 또 오히려 옵션이 많으면 익숙한 곳을 찾지 않을까 싶다. 그런 연유로 동행이 굳이 나를 이곳으로 이끈 거였기 때문에 ㅋㅋ 양꼬치는 사실 처음이라 다 그런지 모르겠는데 구워먹는 마늘이 진짜 묘미 ㅠㅠㅠ 이렇게 술이랑 먹다보면 2인분으로 의도치 않게 3시간 죽치기가 되는데 장사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우리 같은 위작족(위가 작은 종족)은 진짜 맘에 안 들 것 같다,,,, ㅎ흐ㅡ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