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크림
딱 한번의 방문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는 곳!
커피값이 17000원정도인데 경치와 인테리어를 보는것만으로도
저는 커피값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공간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자연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좋아할것같아요
평창동에서도 가장 위쪽에 위치해서 자차를 가져오시는게..
요즘같이 빠르게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사라지는 곳에비해
이곳은 내부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자연을 끌어안고 만든게 느껴져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창을 열어두는데 이제 좀 춥고 모기가 아주 많습니당
1-2시간 잠깐 머무르기에 좋아요
미오
입구에선 이런 카페일 거라는 상상도 어렵네요. 사진으로는 그 멋짐이 그리 담기지 않아서 눈으로 보고 있으면 어딜 봐도 너른 풍경에 압도됩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고, 또 좌석 간격이 넓을 수밖에 없는 구조. 음료 가격이 서울 내 최고가 카페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위로 올라와 뷰를 보고나면 이해가 갑니다. 날 좋은 날 또 가고 싶네요. 대중 교통으로 갈 경우, 배차 간격이 긴 8003번 버스를 타면 평창동 주택가의 예쁜 풍경을 굽이굽이 구경 할 수 있습니다. 음료의 맛은 전체적으로 밍밍한 편.
Grape
인생에서 가장 비싼 14000원 짜리 아메리카노
음료 두잔 쿠키하나가 3만원이 넘는다.
서울에선 느끼기 힘든 뷰는 가치가 있다.
★ ★ ★ ☆ ☆
힝얍
입장료 만원이라는 평창동 카페.
커피는 3000원+입장료 10000원이라고 생각함.
경치 좋고 노키즈존이라 좋았으나 주차불편.
다음엔 부지런떨어 외곽넘어로 가야겠음.
라온
여기가 카페로 오픈하기 전의 사진이에요. 일 때문에 갔었는데 안 그래도 힘든 상황이 비가 와서 더 힘들었던 날. 암튼 우와... 다시 생각해도 진짜 무슨 정신이었을까 이 때의 나는. 비 오는 창밖만 아련히 바라보았네.
코로나19로 집에 오래 있다 보니 옛날 사진 뒤적이게 됩니다.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