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맥
종각 - 녁
비즈니스미팅으로 이렇게 좋은 곳을 가도 되냐며... ㅠ
음식 사진 못 찍는 게 천추의 한.
분위기는 좋은데 창문을 열어놔서 대화소리가 잘 안 들려요 ㅋㅋㅋ 커플이나 친구끼리 가시는 거 추천. (소개팅도 안 될 듯 대화 너무 안 들림ㅋ)
생면파스타 하시는 거 같고 가격대도 2만 후반~3만. 비건 메뉴도 있는데 전복연근파스타(생면리가토니)<- 제일 맛있었어요. 생면이라 그런가 나오는 속도도 좀 걸리는 거 같음.
저는 오늘의 파스타 시켰는데 토마토소스에 볼락생선을 구워서? 거의 튀김에 가깝게 구워서 올렸어요.
잘 발랐다고 하시는데 혹시 모르니 가시 조심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짜자잔 저만 나왔죠?
저에겐 앿간 .. 식사할 때 이물이 저한테만 나오는 징크스가 있어요 하하.
아무튼 다음엔 개인적으루다가 가서 파스타에 와인한잔 마시고 싶다 이거예요.
어니언숲
👐🏻 와인과 신선한 채소 요리가 맛있는 곳
그라디언트가 특히 맛있었다. 가지, 애호박, 토마토, 관자 조합이 시큼달콤 맛있는게 화이트 와인이랑 정말 잘어울렸다. 판매하시는 리슬링이랑 페어링 대박!!
갈비리조또도 굿굿. 갈비가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고, 리조또에 쓰신 쌀? 보리? 식감이 꽤 좋았다.
가시는 분들 모두 여기 리스트에 딱 하나밖에 없는 리슬링 주문해서 드셔보시길!!
냠냠👩🏻🌾
음식이 맛있습니다. 소스가 적당하게 간이 되어있고 소스와 잘 어울리는 두께의 생면이 진짜 맛있었어요. 관자 애피타이저는 꼭 시켜야 됩니다!
얍얍얍
뷰랑 분위기때문에라도 다시오고싶은곳. 왁자지껄한 시내 먹자골목에 이런곳이 있다니 들어오자마자 기분이 좋아졌음. 음식도 전부 괜찮았고 와인리스트 가격도 아주 나쁘진 않았었음. 물론 와인바이니만큼 전체적으로 음식 가격대가 약간 있긴 했지만 시내에서 색다른 분위기로 저녁 먹고싶다면 추천
박봉곤
음식 무난하고 .. 기억에 남는 음식은 없었지만 뷰가 참 좋았다. 봄에 가기 딱 좋을 듯. 창문도 열려서 봄바람이 살랑살랑🍃 그치만 재방문 의사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