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
핸드픽트 호텔 지하에 있는 카페예요. 투숙객 웰컴드링크로 아메리카노 2잔 무료 쿠폰을 주길래 뜨아, 아아 하나씩 받아왔어요. 근데 신기한 게 둘의 맛이 확연히 다르더라고요! 온도만으로 이렇게 차이 날 수 있는 건가 싶을 정도예요. 아아가 엄청 진하고 쓰다면, 뜨아는 비교적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뜨아가 식고 난 후에는 첫맛에서 산미가 강하게 느껴지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딱콩
핸드픽트호텔에 있는 카페 볼룸. 신대방삼거리역 1번출구에서 7-8분 정도 걷는다는 느낌? 살짝 애매한 거리다.
볼룸 생맥주세트(피자+깔라마리+맥주2), 파스타, 스테이크 시켰는데 사진은 파스타와 깔라마리만...🙄 깔라마리가 뭔가 했는데 오징어튀김이였다. 이제 젤로 맛남. 최고의 맥주안주라고 생각. (지중해식 오징어튀김이라는데 레알 지중해맛을 아직 보지 못했기에... 이탈리아 놀러가고싶네, 뜬금포..)
저녁에 가서 그런지 막 붐비지도 않고 조용조용했다. 근데 엄청 맛난 곳은 아니여서...훔, 또 갈지는 모르겠음. (브런치세트는 맛있을까?)
그건 그렇고 핸드픽트호텔 볼 때마다 어떻게 로비해서 공항버스에 이름 딱 박혀있는걸까 그게 젤로 궁금했는데, 뭘까? 궁금쓰..
만두
엄청 조용한 건 아니지만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집중하기엔 무리 없는 카페!
커피맛 무난히 괜찮은데 브런치카페라 음식 냄새가 좀 나기도.. 동작구민이면 10% 할인도 된다
파랑곰
핸드픽트 호텔 지하 카페. 호텔 주출입구 앞에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따로 있어서 호텔로 출입하지 않아도 된다. 공간이 널찍하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여유롭게 있을 수 있다. 커피는 깔끔하게 잘 내고 맥주는 기네스 등 뻔한 종류만 있어서 좀 아쉽다. 동작구민 10% 할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