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우동야

🥣 우동야우동, 돈까스, 가라아게, 치쿠와튀김 ✔️ 포장 가능 성심당은 우동마저도 가성비와 맛이 훌륭하다 지하상가 끝에 위치해있다. 하지만 성심당 바로 밑에 있어 성심당을 찾아가면 우동야도 찾기 쉽다. 성심당의 운영 컬러는 가성비인듯하다. 저 구성이 만원이다. 튀김 하나 들어가면 8천원인 현 물가에서 구원투수 같다. 진열 되어있는 튀김, 주먹밥 등에서 골라와 우동과 함께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우동과 어울리는 사이드들이다. 이러한 셀프 시스템이 가격을 낮추는데 한 몫 하는 것 같다. 조금 아쉬운 건 테이블 수가 그리 많지 않다 웨이팅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도 간단하게 우동 한그릇 하기 좋은 곳이다. "우동야우동"은 쯔유 기반 베이스 국물과 오동통하고 쫄깃한 면이랑 잘 어울어진 기본의 맛이다. 하지만 저 자잘하게 뿌려진 튀김가루가 국물에 고소한 기름을 추가해주고 바로 먹으면 바삭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주문 후 5분 안에 나오는 편이다. 테이블 자리 잡고 배식대에 가면 바로 나오는 정도. "가라아게"는 크기가 커서 가위로 잘라 먹어야한다. 비린내도 안느껴지고 적당하게 염지 되어있어 간도 좋고 바삭함도 좋다. 튀김옷이 실수로 안묻혀졌는지 그 부분은 살짝 질겼다. "돈까스"는 한 입 크기로 자르면 4~5조각 정도 나온다. 밖에 진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삭했으며 두께는 옛날 경양식 돈까스보다 살짝 얇은 편이다. 고기는 적당히 씹히는 정도였다. "치쿠와튀김"은 겉 튀김옷이 매우 얇고 빠르게 튀긴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바삭하고 촉촉한 어묵을 먹을 수 있었다. 이 날 먹은 튀김 중 가장 베스트. 덕분에 치쿠와 매력에 빠졌다. 약간 달달하면서도 어향이 많이 느껴졌다

가성비가 넘쳐흐르는 성심당에서 하는 우동집 대기여부 대기있음. 앞에 5팀정도 있어서 30분 이상 대기할 각오 했는데, 팀수에 비해서 진짜 빨리 빠집니다. 혹시 대기줄이 너무 길면, 명단 작성하시고 근처 지하상가 구경하세요. 다만, 카톡 알림이 아닌 호명을 하기 때문에, 대기 근처에는 우동야 근처에 계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메뉴명 유부우동, 찌꾸와, 왕새우튀김, 청양오뎅김밥, 꼬마김밥 맛 유부우동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맛있는 맛입니다. 우동은 약간 짭쪼롬해야 맛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딱 좋았어요. 휴게소 우동보다 상위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부도 뭔가 우동이랑 다른 간이 들어가있는 것 같은데, 우동맛이랑 약간 달라서 전 오히려 좋더라구요. 이건 호불호가 조금 갈릴 것 같습니다. 찌꾸와 찌꾸와가 뭔지 몰라서 사본건데, 보통 오뎅보다 좀 더 부드럽고 쫄깃?한 오뎅을 튀긴 것 같더라구요. 우동에 곁들여먹기 좋아요. 다른 튀김에 비해서 크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왕새우튀김 이건 그냥 새우튀김입니다. 동네 분식집 튀김 상위버전정도?? 특색있는 맛은 아닌거같아요. 청양오뎅김밥, 꼬마김밥 오뎅김밥은 청양이 김밥 안쪽에 있어서인지 오뎅 식감은 느껴지는데 청양으로 인한 매운맛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청양의 매운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좀 아쉬울 것 같습니다. 꼬마김밥은 가성비좋게 먹기 좋아요. 두개 다 김밥이 속이 알차서 우동 없이 김밥만 몇개 포장해 먹어도 좋겠더라구요. 총평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진짜 좋구요....맛도 좋습니다. 성심당에서 한다는게 가성비와 맛으로 느껴지는 곳이에요. 다만ㅋㅋㅋ지하상가 안에 있고, 튀김이 커버 없이 진열되어있어서 이런거에 위생이 예민하신 분들은 비추드립니다. 그리고 공간이 좁고 앉는 의자가 많아서, 여유롭게 먹고 간다는 것보다는 후다닥 먹고 가게 되는 곳입니다. 공장 컨베이어 벨트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음식 받는거, 먹은 식기 반납 모두 셀프입니다. 자리 비우면 직원분이 바로 닦아주셔서, 음식물 있는 자리에 앉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하상가 가면 다시 들릴 것 같습니다.

kfc 9시까지 기다릴 필요 없다… 우동야 가서 가라야게 담아오면 된다… 야채튀김이 왜 더 비싸지? 했는데 비싼 이유 납득 완. 우동은 기름기가 좀 많았지만 보통 우동맛. 내부가 협소해서 물 뜨거나 메뉴 가지러가거나 반납하기 매우매우 불편

성심당 우동야/대전 중앙로역 지하상가 성심당에서 운영한다는 우동집~ 자리잡고 줄 서서 토핑 고르고 우동 주문하는 형식. 우동면이 자가제면이라 조금 기대했는데 탱글보다는 두툼한 도삭면 느낌...?? 국물도 살짝 달달. 근데 튀김 퀄리티와 가격이 좋다! 지하상가에서 간단히 먹기 좋았다.

무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