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뭐먹을지 애매할땐 뽈레!
마린시티 근처에 은근 예약없으면서 맛있게 먹을만한 한식당이 없어서 후다닥 뽈레 켜서 갔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식사 피크시간 지난 2시 넘어서 갔는데도 거의 만석. 정찬 한상에 1인당 2.2만이고 1인당 1 식사를 시켜야해서 꼬막비빔2인에 꼬막무침1인 시켰는데 양이 너무많아서 꽤 남겼다. 밑반찬도 양 많고 맛있고 꼬막무침이랑 꼬막비빔밥 다 아는 그맛이지만 한상 푸짐하게 차려먹는 느낌 나면서 만족스러웠음.
네안녕하세요
꼬막무침정찬 22,000원 x2 / 꼬막비빔정찬 22,000원 x2
대기줄 왕많다 1시에 갔는데 1시간 정도 기다린 듯
임영웅씨가 왔던 식당이다
리뷰 보니까 맛있다고 난리여서 오호 했는데 진짜 맛있다
버섯탕수도 냠냠이고 반찬들도 다 냠냠이다
꼬막도 맛있고 새우장도 처음 먹어봤는데 탱글쫄깃 맛있고
저 가자미튀김이 미쳤다... 인당 하나씩 나오는데 왕냠냠이
피쉬앤칩스를 저렇다면 영국의 대표 음식이 됐을 것 같다
된장찌개도 꽃게가 들어가서 국물이 엄청나다
꼬막비빔밥도 맛있고 무침도 맛있다
맵찔이 기준 아주 약간 맵긴 한데 다 먹을 수 있다
매실도 주는데 그냥 초록매실 맛이랑 똑같다
= 왕냠냠이! 퀄리티에 맞는 가격과 맛있는 음식
양도 푸짐하고 맛있었던 곳! 일단 밑반찬이 너무 잘 나와서 저것만 먹어도 배가 터질 것 같더라구용 꼬막도 맛있게 잘 먹었구! 1인 1정식(?)이 필수라 육전은 못시킨게 아쉽네요• • 아차 또 강릉전집에서 먹었던 꼬막비빔밥이 자꾸 생각났습니다.. 가격도 그렇고 아무래도 부산이 좀 더 큰 관광지다보니 비싼 감이 있었네요! 물론 맛나게 잘 먹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