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gdamgom
너무 맛있어서 여자 둘이 10만원어치 먹었다
전반적으로 재료가 신선하고 충분히 들어가있고, 딱 비싼값 하는 느낌
🥗 프리마베라 (25,000)
아스파라거스, 루꼴라, 부라타치즈, 프로슈토
바질페스토도 들어가고 구운 아스파라거스 존맛!
🌿🍝 바질페스토 파스타 (26,000)
생면. 한치가 들어가는게 독특하다
🍄🟫🍝 풍기 포르치니 (26,000)
생면. 송화버섯이 큼직큼직 맛있고 진짜 파마산 치즈도 가득
🦐🍝 새우 비스큐 (29,000)
건면. 해산물 맛이 진하고 피스타치오가 들어가서 씹히는 맛이 좋다
Hugh
제대로 된, 근사한 화덕 하나만으로도 방문의 이유 충분한 곳. 당연하게도 파스타나 스테이크 보다는 피자를 추천하게 됨. 나폴리 정통의 맛까지는 모르겠지만 제대로 구워진 도우가 눈과 코를 충분히 만족시킴. 기타 화덕으로 조리한 메뉴들도 만족스러우나 가끔 조리 정도가 불안정할 때 있음.
미따미
좋음과 별로 사이인데, 맛은 있지만 일단 음식 포션이 너무 적고! 음식이 나오는데까지 거진 한시간 기다렸어요. 넓은 가게인데 직원이 홀에 한 분, 주방에 한 분이 전부라서 굉장히 버거워보입니다. 저희 말고 다른 테이블도 다 짜증나보였어요… 그렇지 않아도 밖에 채용공고가 있던데 일단 주방일 할 수 있는 사람을 한 명이라도 더 빨리 구하시길…
대봉
셰프 추천 파스타 굳
deirdre
양이 적다고 해서 두명이 메뉴 세개 시켰는데 성인 둘이 먹다가 남길 정도였어요. 1인 1디쉬면 아쉬운 듯 양이 맞을 것 같았고, 음식은 다 맛있는 편입니다. 레스토랑은 서판교 분위기일 수 있는데 좌석이 편한 편은 아니었어요. 코로나 영향도 있고 후다닥 먹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