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꼬
사장님 손이 빨라서 안주 호다닥 나와서 넘 좋음
도나
마늘쫑고기볶음이 맛있는 포장마차 느낌에 합정동 술집! 간판이 따로 없지만, 솔솔 고추기름과 마라의 향이 흘러나오는 곳이 바로 호랑이. 오랜만에 앉는 동그란 포차 테이블에 가게와 전혀 상관없는 쌩뚱맞는 다큐영상이 벽면 프로젝트 화면 가득 재생된다ㅋ 아직 유명하지 않은 곳이라 아직은 한산한데, 분위기와 맛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라 금방 인산인해을 이루지 않을까싶다. 아직은 오뎅탕과 마늘쫑고기볶음밖에 못 먹었는데, 다음에는 마라 메뉴와 떡볶이 메뉴도 먹어봐야겠다. 그때 다시 리뷰쓰러 돌아와야지
김말이
어쩐지 힙한, 아지트같은 술집. 테이블과 의자는 전부 이런 플라스틱인데 그다지 불편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간격도 충분하고요. 인기도 많은지 저녁때쯤 들어간 것 같은데 점점 사람이 많아져서 만석이 되더라고요! 안주도 맛있고, 주종이 다양해서 좋았어요. 화장실은 1인용인데 깨끗하고 넓습니다! 저희의 선택은 대장부에 닭목살 소금구이. 강추👍
술의요정
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대의 퓨전 (힙한) 술집. 주력 메뉴는 마라☆☆인것 같아.(두부, 샹궈 등) 화장실 가는 길에 무조건 주방을 지나치는 대놓고 오픈형 주방인데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마라 소스에 볶는 냄새로 맵다 ㅠ.ㅠ 사진은 마파두부 한모? 이런 이름의 메뉴여따.. 7시 오픈인데 딱 오픈 시간 맞춰서 들어갔지만 평일에도 자리가 없을 가능성 높음...
푸린
소주 맥주부터 와인, 간단한 칵테일, 오키나와 술까지 다양한 술과 음식을 파는 곳. 이상하게 이국적인 분위기가 난다. 노래가 특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