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영 별로인 듯 하고(원두에서 탄맛나요ㅠ) 디저트류가 맛있어보인다. 바나나케이크가 내 앞에서 날 유혹하고 있지만 라떼만 마시고 시외버스타러 가야지😢
세미프로알콜러
잘 꾸며놓은 카페. 입구에 초록 식물과 거울 놓은 곳이 맘에 들었다. 커피는 잘 모르겠지만 케익이 맛있다! 당근케이크 추천👍🏻
모모
망고 봉봉이 최고 맛있었다. 위에는 반 정도 휘핑한 크림이고(공차 밀크폼은 아니다. 안 짬.) 밑의 스무디엔 망고 과육이 가득가득. 적당히 달아서 목 막히지 않고 시원하게 남어간다. 말차 모카는 그냥저냥... 그거 시킬 바엔 봉봉 하나 더 시킬듯. 마지막 사진은 놀랍게도 티라미스가 아니고 바나나 케잌인데 맛있다. 바나나가 크게 들어있진 않고 시트에 살짝 들어가 있는 형식이다. 추천.
혀니이
네온사인이 귀여운 카페베르! 학원가쪽에도 있고 여긴 터미널 건물에 있는 매장. 오후가 되면 사람이 꽉 차더라구요! 콘센트가 없는 것 같아서 노트북으로 공부하긴 불편할 듯.. 아이스 라떼를 마셨는데 너무 맛이 없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 커피에서 왜 쌉싸름한 맛이 나요..? 음.. 시간이 지나니까 좀 나아지긴 했는데 우유비린맛도 나고 ㅜㅜ 별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