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에스프레소 플래닛

정왕동속에 뉴욕같은 까페 에스프레소 플래닛을 다녀왔다. 정왕동 사는 지인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같이 가자고 권유하여 방문을 했다. 주변 프랜차이즈 까페들을 앞지르는 어마어마한 곳이라고 하는데 과연 친구의 칭찬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가끔은 다른 지역에 멋진 까페를 가는게 좋다고 생각들어 방문하게 되었다. 우선 정왕역에서 도보로 5분내로 위치하고 있고 이 근방 산다면 어디서든 오기 편한 위치게 있어 좋다 다만 차를 가지고 온다면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것을 권유한다. 내부로 들어서니 평범한 정왕동이 갑자기 뉴욕에 있는 멋지고 현대적인 까페로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시원하게 높은 천장과 통창으로 된 인테리어 그리고 자리를 둘러보니 넓직넓직하게 배치하고 있어서 꽤나 현대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공간이 주는 느낌이 상당히 좋았다 친구는 아.아 나는 감귤주스 그리고 디저트는 딸기타르트를 주문했다. 가격은 솔직히 비싸다고 생각이 들긴 했는데 일단 맛이 좋아서 어느정도 납득은 할 수 있었다 내가 주문한 감귤주스는 적당한 당도와 뒷맛에서 느껴지는 감귤맛이 내 취향에 맞았다 ㅋㅋ 그러다보니 두 세번 빨대로 쪽쪽 빨았는데 금새 다 마셔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딸기타르트...는 꼭 먹어보세요 ㅠ..ㅠ 진짜 맛있음...딸기가 상큼하고 달달한 것이 꽤나 괜찮은 딸기를 쓴 느낌을 받았고 타르트 시트도 꽤나 고소한 맛이여서 상당히 괜찮았다. 이 근방에 온다면 매일 방문하고 싶은 까페

수박스무디 맛집!!!

삼시세끼로 수박스무디 가능

#달보드레 #딥초코쿠키 커피.. 산미 없는 원두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산미가 있었고 ㅠ 쿠키가 넘 맛있어!!! 재즈음악 나와서 좋아요

0. 정왕역 앞 대형 카페(상당히). 에스프레소 바는 아니고 이 유행이 시작 되기 한참 전 부터 에스프레소 바리에이션을 잘 하겠다 하는 마음으로 만들지 않았을까요? 에스프레소 붐이 올 줄은 몰랐겠지요. 2. 정왕동라떼. 블랙커피에 크림을 타주는.. 라떼? 우유 없이 크림만 타준것 처럼 보이는데. 베이스되는 커피부분 생각보다 존재감이 있어서 균형잡힌 음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고 그냥 다음부터는 카페라떼 시키겠습니다. 3. 카페가 크고 자리도 많아서 카공하시는 분들도 많네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전기콘센트를 사수한 분만이 카공족이 될 수 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