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버스
캐치테이블로 예약 후 방문하면 이름이 적힌 웰컴 카드가 준비된다. 시즌별로 메뉴가 달라지니 인스타로 참고 후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지금 나오는 메뉴 중에는 고구마뇨끼 추천! 화장실은 남녀 구분 없이 사용 중이지만 넓고 깔끔해서 괜찮았다. 사실 맛도 맛이지만 직원분들의 응대가 한결같이 좋아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곳이다.
이원빈
피키컴퍼니의 대표작,, 피키차일드다이닝.
인기가 많아도 금방 사라지는 까다로운 대구상권에서 오래 유지중인 맛집.
여전히 대기를 해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피키차일드다이닝의 인기비결은 여기만 있는 아이디어 메뉴인 것 같다.
고구마뇨끼부터 고등어파스타,, 지금은 없는 아란치니 등
주변에서 잘 맛 보지 못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걸 판매한다.
하지만 기본기도 잘 잡혀 있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피키의 까르보나라다.
크림이 안들어간 전통까르보나라로 치즈와 노른자, 베이컨으로 잘 만들기도 했지만
특히 직접 만든 생면을 쓰기 때문에 꾸덕한 파스타와 더 잘 어울린다.
메뉴는 유니크하지만 또 분위기는 고급진 느낌이라 데이트코스로도 좋다.
가끔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부지런함도 맘에 든다.
날아라개고기
스테이크는 평범하고 생면 파스타가 좋네요. 고급 서비스를 지향하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아요. 내부가 (사람이 많은 탓도 있지만) 시끄럽기도 하고요. 와인도 그저 그래요.
파스타를 먹으러 간다면 괜찮아요.
XYM
덕메와 함께하는 시간이라 더 맛있게 느껴졌던걸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한끼 식사 ! 🍄😋
생각보다 양은 많지 않아서 디저트배가 자동생성 🤦🏻♀️
당뉴
봉산동에 있는 피키차일드다이닝
인스타에서 예약 방법 확인 후 문자로 예약하고 갔어요!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내부 분위기가 좋아요!!
가격에 비해 양이 작더라구요 ㅠ_ㅠ 셋이서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아란치니 시켰더니 양이 좀 많을 수도 있다고 하셔서 리조또 뺐는데.. 많이… 부족했어요… 추가 주문하고 싶었는데 주방 마감돼서 아쉬웠습니다🥲
스테이크는 무난하구 파스타가 생면파스타라 맛있어요!
아란치니도 바삭하고 괜찮아서 다음에 간다면 리조또 파스타 아란치니 이렇게 시킬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