꺅 넘맛있네용
넘넘 친절하시고 바좌석이지만 완전 넓고 편안..🩵
고등어봉초밥은 8월부터 가능하다구 하니 그때 또가야지
이연
날이 다시 추워진다지요🍶
이 날의 베스트는 다음의 두 가지.
하나는 탱글탱글 소혀돌구이(이상하게 직역하지 마러라) 아니 전문고기집보다 맛있으면 어떡합니까😋 근데 연기가 아니날 수 없어서 다른 손님들의 시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제주산 갈치를 버섯에 돌돌 말아 숯불에 구워 롤처럼 만든 것. 꽉 찬 살이 몹시 먹음직스러운 건 물론이거니와 무 갈은 것과 은행구이까지 곁들이니 여기 사케 더 주세요.
나융
여자 둘이서 (디저트 포함이긴 하지만) 7개의 디쉬를 먹음 그만큼 양이 쁘띠합니다 ^^ 전반적으로 준수한 맛이었지만 인상에 남는 특별한 메뉴는 손에 꼽았다
의외로 미타라시 모찌와 구운 가지 아이스크림이 맛있었음
쁜지
공간이 아주 매우 좋습니다.
술집치고 넓직해서 웅성웅성 하지도 않고.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무엇보다도 좋은 접객의 교과서 수준입니다.
마지막에 핫팩 주실때는 감동 먹었어요.
음식맛은 부족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정도라긴...
고등어 봉초밥.
카키후라이
모두 기본기에 충실한 음식인 것은 맞습니다.
다만 현재의 평가가 너무 높다는 것이죠.
종합적으로 추천을 드렸지만 압구정 로데오에서 맛만 가지고 추천 받을수 있겠냐 하면 저는 살짝 그건 아닐듯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기대치가 높아서 생기는 문제이고 음식 자체에 불만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딱 한가지 지적하자면 푸딩은 좀 아닌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