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중림동기내식
새빨갛지만 그리 맵지는 않은 한국식마라! 소고기무국인듯 육개장인듯 마라탕인듯...
생각보다 토핑이 엄청 든든해서 다 먹으면 배터져요 찍어먹는 땅콩겨자소스가 킥입니다 ㅎㅎ
꽃빵멘보샤 같이 먹으면 매운맛을 덜어줘서 궁합이 굿👍
우니
한국식 마라탕
마라맛이 아예 안나지만 마싯소
꽃빵 튀겨서 만드는 멘보샤도 맛나다
딱콩
입문자용 K 마라탕이라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마라탕 맞나 싶은데 그래도 마라가 들어가 있긴 합니다 ㅎㅎ 강한맛엔 거부감이 들지만 마라탕이 먹고 싶은 경우에 좋을 듯요. 기본 마라탕(9000원)에 두부면 추가(1000원)하고, 멘보샤를 먹었어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안내해주시는 자리에 앉아 주위 둘러보면 금방 음식이 나옵니다. 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 운영만 한다고 해요. 오후엔 밀키트 픽업이 있고요. 공간이 크진 않아서 살짝 대기가 있습니다.
우니
작년 초 마라탕에 한창 중독됐을 때 점심먹으러 자주 갔었는데 올해 처음갔다. 그 사이에 인테리어도 바뀌고 메뉴도 살짝 추가되었다.
첫번째 사진이 기본 마라탕
두번째가 분모자 추가한 거
양이 많은 편은 아니고, 색은 매우 빨간 편인데 하나도 안 매워서 맵찔이도 소화 가능한 맛이다.
이름은 마라탕이지만 완조니 한국식이라 얼얼한 맛이 나지 않음 오히려 짬뽕쪽??!
땅콩소스는 찍어먹을 수 있도록 따로 준다.
근처라면 종종 먹을만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