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곳> 맛있다오ㅏ 괜찮다 중에 고민하다가 괜찮다는 선택한 이유는 내가 먹은 메뉴들은 평범했기 때문..!! 백합죽 (9,000원) 그냥 죽에다가 백합이 들어간 것 ㅎㅎ크고 쫄깃한 백합이 매력적이었지만 죽은 정말 평범했다. 다음에 부안에 가게 된다면 백합탕이나 백합찜을 도전해 보고 싶다 바지락칼국수 (12,009원) 사실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는 맛 ㅎㅎ 면이 수타였다면 도 매력적이겠지만, 서울에 면 전문점에 비하면 그냥 너무 평범했다
난감
• 부안 가면 한 번쯤은 먹어볼만한, 백합죽! 어렸을 때 부안에 가면 바다구경하고 꼭 먹었던 메뉴가 백합죽입니다. 백합은 모래나 뻘에 서식하는 고급패류로, 서해안에서 많이 나고 껍질을 가공해서 바둑돌을 만들기도 한다고 해요. 요 집은 제 기억엔 상호처럼 바닷가 도로 갓길에 있었던 것 같은데, 무슨 이유인지 제가 기억하던 것과 위치가 다르던데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곳이기도 합니다. - 바지락칼국수(1인 ₩7000) 싱싱한 바지락 덕인지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 면도 칼국수면 치고는 얇은 면을 사용하셔서 국물과 조화가 좋았습니다. ㅡ 백합죽(1인 ₩10000) 백합도 넉넉히 들어있고 녹두와 야채를 넣어 고소하게 끓여낸 것이 입맛 돋구기에 딱이다 싶었습니다. 할머니를 모시고 갔는데 무척이나 좋아하셨어요. 칼국수 2인분은 양이 적다 싶었는데 죽이 양이 넉넉해서 4명이 죽2 칼국수2를 먹으니 배가 불렀습니다. 김치는 양파김치/갓김치/배추김치/석박지가 나오는데 전반적으로 시골김치를 떠오르게 하는 맛이었어요. 김치도 판매하고 계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