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다온 브레드

은평 다온브레드 - 집밖에 마음껏나가서 맛있는 식사 떠들며 하고프네요....😷(연말 타는중...)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슈톨렌을 택배주문했어요! 여기 슈톨렌 제취향이네요..! 촉촉한 빵의 식감과 거슬리지않게 잘게 잘라넣은 건,견과류의 양과 큰 마지팬까지🎅🏼 아주 주관적인 취향의 비율.. 작년에 다른 빵맛집에서 두개의 거대한 슈톨렌을 실패해버려서 올해가 좀더 맛있는걸수도?! 다들 맛있는 슈톨렌 찾으시길 바래요🎄

이 가게는 사람들이 많이 들락거리지도 않은데 몇년째 유지하는 이유가 뭘까 늘 궁금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니 발송대기 중인 택배상자가 어마무지하게 쌓여있더라구요. 들어가게된 계기는 제빵사분이 해썹공장처럼 머리와 입을 가리고 트레이 정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슈톨렌, 치아바타, 깜빠뉴 모두 기대했던것 보다 좋았습니다. 식사빵 위주의 가게인데 가까운 곳에서 빵을 쉽게 살 수 있게되어 좋습니다. 근데 이 사실을 수년 만에 알다니요... 다만 바게뜨도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ㅠ 바게뜨는 안만드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