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그레이스 그래니

흑임자 갸또 상당히 꼬숩고 덜 달아서 할매입맛인 나에게 딱 맞는 맛 분위기도 좋고 조용해서 자주 가고 싶은 곳

오산대역 근처 물향기수목원 주변 카페 좋음과 추천사이 케이크 종류 많고 소금빵있음 가격대가 조금 있으나 맛있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친절한 직원들 커피도 고수운 스타일이라 케이크랑 잘어울린다 소금빵도 맛있음

아기자기한 카페 (소금빵&케이크)

오 분위기 좋은 곳 찾았어요! 이국적인 느낌의 외관부터 심상치 않았던 곳. 뭔가 문을 열고 들어가니 다른 세계에 떨어진 듯한 기분도 들었어요. 코지하고 편안하면서 잔잔한 분위기가 쉼을 잘 전달해준 것 같아요. 다양한 음료에 케이크, 휘낭시에 3종 등이 있었는데 다른 리뷰에서 밀크티가 맛있었다고 한 게 생각이 나서 초콜릿루이보스 밀크티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츄러스 휘낭시에 주문. 밀크티는 개인적으로 여러 곳에서 나름 꽤 마셔본 메뉴인데 정말 처음 느껴보는 맛. 초콜릿이 이름에 있어 초코색의 티를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 거 없이 은은한 단 맛만 더한 형태에요. 살짝 카라멜 향 같기도 한데 오묘한 단 맛이 끝에 전해지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아아는 살짝 탄 맛이 느껴졌는데 무난무난 맛 괜찮았어요. 츄러스 휘낭시에는 정말 츄러스 먹는 거처럼 시나몬 향도 살살 느껴지면서 살짝살짝 단 맛도 있던 것 같아요. 막 엄청 딴딴보단 속에 폭신함이 함께 느껴졌던 텍스쳐. 커피랑 마시기 나쁘지 않은 디저트였어요. 독특한 맛있는 맛의 밀크티와 잔잔했던 음악이 어울리는 공간이 기억에 남는 곳. 내부는 내부만의 여유로움과 아늑함이 좋은 것 같고 야외 테라스 석도 있는데 햇빛 쨍쨍한 날 낮에 앉아서 여유 즐기기 좋을 것 같았어요. 여러모로 잘 쉬고 온 것 같아 맘에 들었던 곳!

무난하니 먹을만했어요 밖에 야외 분위기가 진짜 좋아요 정말 날좋을때 밖이 더 이쁜거 같아요 안에도 이쁘구요 안에 케익이랑 다과도 많아서 디저트와 커피 같이 먹기 좋은 분위기구요 아기자기하고 매력적인 소품들로 좋은 것들이 많아요 커플이나 여자끼리 차한잔하고 물향기수목원에 갓다가 들르기에 좋은거 같아요 나쁘지않고 커피자체도 무난하게 맛이 너무 없지도않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