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율
장인미역_미역국부문 동네맛집 최근방문_'21년 7월 1. 서울 상경후 조개미역국이 일반인들에게 생소하단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어릴적부터 집에선 당연하단 듯이 소고기 대신 개조개를 넣은 미역국을 먹었고, 난 오히려 소고기를 넣은 미역국을 먹으며 소고기의 위대함을 느꼈기에, 소고기 미역국은 뭔가 특식같은 느낌이었다. 2. 서울생활이 길어지고 이제 조개미역국이 나에게도 생소하게느껴질 즈음, 장인미역에서 조개미역국을 판다는 소식을 들었고, 과거를 떠올리며 방문했다. 3. 조개미역국을 주문했는데, 먼저 미역의 품질이 좋았다. 부드러우면서 탄력이 좋아 끝까지 식감이 남아있으면서도, 이물감없이 부드러움이 살아있다. 그리고 반찬들도 맛있다. 특히 이날 도토리묵은 장난아니었다 ㅋㅋㅋㅋㅋ 다만, 맛이 아쉽다. 강한 참기름향에 이게 조개미역국인지, 소고기미역국인지 분간이 어렵다. 조개미역국의 특징적인 부분을 잘 못살려낸건지, 아니면 조개맛을 싫어하는 누군가를 배려한건진 잘 모른다. 다만, 음식점 어디서든 맛볼수 있는 미역국을 파는 미역국 전문점이라면, 아쉽지 않나 싶다. 4. 특별하지않고 딱 머릿속에 가장 강렬하게 남아있는 그 미역국의 맛이다. 미역국을 따로 파는곳은 찾기도 어려운데, 생일근처, 누군가의 선물용 등으로 기억해두면 좋을 법한 곳이다. ※ 결론 정직한 그대로의 미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