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은 맛있는데 사장님 말투가 좀… 분명히 아이스 음료 시켜서 아이스 시켰다고 하니까 ‘전 주문받을 때 아이스란 말 못 들었는데요?‘ 네… 아이스라 말한 걸 두 사람이나 들었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마시면 그만이지만 그렇게 말하면 누가 좋아할까요? 단팥빵이 맛있는 집은 얼마든지 있는데.
쩝쩝박사오른팔
팥을 많이 준다.. 팥이 안달아서 많이 먹을 수 있지만 중간에 또 깔려있다. 떡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
(후르츠칵테일도)
yong
스타필드 고양 팥고당에서 눈꽃 팥빙수를 먹었다. 가격 대비 양이 적은 것 같다고 잠시 생각했는데, 빙수 바깥과 안쪽에 팥이 충분히 들어있었다.
달지 않은 좋은 품질의 국산 팥으로 낼 수 있는 좋은 맛의 팥빙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커피에 허브차에 (팥이 안 들어간) 빵에, 메뉴가 과하게 다양한 느낌이긴 했는데. 팥이 들어간 메뉴라면 무엇이든 맛있을 것 같았다.
먹는존재
스타필드 구경하다가 중간에 쉬려고 들어간 곳. 물론 다른 좋은 카페도 있겠지만 스타필드가 가로로 엄청 긴 건물이라 동선 최소화를 위해 이곳으로 초이스. 맛도 괜찮았다. 팥-연유(우유얼음)+물얼음-팥-연유얼음의 구조인듯 했다. 마지막 얼음이 무지 달콤. 나에게 저런 팥빙수 맛의 기준은 밀탑인데, 오랜만에 밀탑 먹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