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낭나
무난
라면 돈까스는 탐나긴함
투명한반창고
제주도 돼지고기 등심만을 사용한다는 아랑졸 돈까스. 이름이 도특한데 '아랑졸'이란 '알아두면 좋은'이란 뜻의 제주도 방언이라한다. ㅡ 돈까스 메뉴는 6+1인데 1개가 계절메뉴이다. 이 계절메뉴가 좀 독특한건 여름에 모밀 위에, 겨울에는 라면 위에 돈까스를 얹혀 같이 먹는 메뉴였다. 주문은 가장 많이 할 것 같고 기본이 될 것 같은 브라운 돈까스로 하였다. ㅡ 돈까스의 구성은 기본에 충실하여 돈까스, 양배추샐러드, 밥이다, 양배추샐러드는 키위가 들어간 달짝지근한 맛의 드레싱으로 넉넉한 양에 상큼하다. ㅡ 국물은 수프 대신 우동 몇가닥 들어간게 나온다. 시치미를 가득넣고 미역을 넣어 감칠 맛을 냈다. ㅡ 돈까스의 튀김옷은 바삭하며 빵가루를 튀긴 부분이 길게 삐죽삐죽 튀어나와 있으나 입안이 까질 정도까지는 아니다. 겉모습으로는 소스를 뿌려 한국식 돈까스의 느낌도 나지만 고기 두께가 얇은 건 아니라서 일식돈까스의 느낌도 난다. 돼지고기 살의 담백하면서도 촉촉한 맛도 잘 살려놨다. 소스에서는 익숙한 맛이 나길래 맛을 다시보니 하이라이스 소스가 들어가 있다. 양파와 버섯을 넣고 가게만의 스타일로 만든 모양이다.
샤롱
이 동네에서 이 가격에 이 퀄이라니! 보통 이렇게 생긴(?) 돈가스는 소스에서 냉장고맛(?)이 나고 한 세 점 먹으면 뱉고싶은 느낌인데, 여기는 소스 풍미가 아주 깊고 맛이 좋으다. 한국에서 돈가스 다 먹어본 적 처음인 거 같기도.. 오늘 저녁에 먹었는데 내일 점심에 또 먹을지도 모르겠다
John Doe
돈까스 메뉴는 괜찮은 편.
근데 모밀돈까스가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다. 라면돈까스는 위에 얹어서 주더니. 모밀도 살짝 덜 삶았으면 좋았겠는데.
Andy Lim
과장좀 보태서 회사가 근처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맛있었다. 평소 돈까스를 소스와 함께 먹는것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건 그간 맛없는 소스만 먹어왔기 때문인 걸로... 또 제주산 흑돼지만 쓴다는 돈까스 두께도 장난이 아니라 다먹고 나면 진짜로 배부르다. 나오자마자 허겁지겁 먹어서 사진도 못찍었는데 한접시 깨끗하게 비우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