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김뽀삐
나 진짜 살다살다 카레소스 리필하긴 처음이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심바 실물 영접 못한 거,
접시에 남은 소스를 핥아먹지 못한 거,.
제주에 다시 간다면 무적권 갈겨
이나가
1. …? 예전 리뷰에 바나나튀김카레 뭐죠. 지금은 그런 메뉴 없습니다.
7년전 리뷰엔 카페역할도 했나본데 그것도 사라지고 현 메뉴판에선 라멘도 사라지고 메뉴가 줄어드는 과정을 거쳐 지금은 평범하게 돈까스카레 카레우동 같은 것들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2. 제주도까지 와서 굳이 먹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무난하게 맛있네요.
일단 돈까스도 고기가 어느정도 받쳐주는 크기라 기본이상은 하고 카레도 맛있습니다.
일행은 계란카레 시키신 분도 있는데 계란 + 치즈니까 참고해주시면.
3. 심바라는 강아지가 식당에 나오긴 했는데 나이가 많이 들은것인지 많이 활동적이진 않네요.
잔잔한 흐름이 있는 가게였습니다. 블루리본 2024는 그려서 붙였길래 잊어버린건가 바람인건가 했는데 찾아보니 바람인 것으로…
쪼말
재방문 의사 없음,, 솔직히 맛있지는 않은ㅎㅎ
카레우동은 묽고 싱거운 편이었어요. 근데 그건 둘째치고 나무주걱맛이 너무 났어요.. 나무주걱 조각을 넣고 같이 끓인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무주걱 향이 났어요. 토핑인 돈카츠는 맛이 무난히 괜찮았어요.
바나나튀김은 그냥 예상한 맛,,따뜻하고 달달한 바나나 튀김이었습니다.
북북
바나나튀김 카레, 13000원
당연히 조금 달고 맛있었어요.
비건일까 싶어서 여쭤봤는데 카레 육수 등 튀김 교차오염으로 비건은 아닌듯 해요.
심바 강아지는 안보였는데, 야외 자리에 앉아서 뷰가 좋았습니다.
강아지 데리고 온 분들 많았어요 🐶🐶
휴우일
제주맛집에 대한 열망이 없다면 추천
바나나튀김이 특이해서 좋았지만 카레와 밥은 그저 그런.. 어제의 카레는 맛있지만 어제의 밥은 맛 없다구요ㅠㅠ 심바 캐릭터 넘나 귀엽 지친 심바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