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뽀
고집돌우럭 (애견동반 X)
5년전쯤 가보고 처음다시와봤다
예전에는 떡볶이맛 느낌이 더 강했는데 지금은 간이 조금 약해진것 같다
이것도 매력있음
캐치테이블 예약되는데 11:30쯤 가면 웨이팅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
애견동반은 안되지만 키즈 프렌들리로 이유식 전용 전자레인지도 있다
덕분에 애들 우는 소리를 bgm 삼아 식사 가능! 귀여우니 봐준다
부모님이 정말 좋아할만한 곳이라 효도관강이면 머스트 고! 해야함
런치 B 셋트가 딱 가성비가 좋다
디너에가면 같은 구성이 (런치 B = 디너 A) 5천원 비싸지니 웬만하면 런치로 가세요
효도코스, 키즈프랜들리 라는 점에서 5점 드림
개인 입맛으로는 3,4점 정도 (예전 떡볶이맛 소스가 그립다)
째래랙짹짹
맛 ⭐️⭐️⭐️
주차 ⭐️⭐️⭐️
화장실 ⭐️⭐️⭐️
다시 갈 의향 ❌
1. 그냥 우럭 조림 관광객 식당.
2. 우럭 조림은 꽤나 그럴듯한 맛을 냈다고 생각함.
3. 그런데 정말 반찬들 조합이 맞지 않다, 또한 말라버린 생선 구이나 굳어버린 잡채… 애매한 튀김
결론 : 생선 요리 좋아하지만 조리 못하시는 부모님 계시면 모시고 갈 것 같다, 하지만 지인과는 안 갈 거야.
sev
떡볶이 맛... 맛없는건 아님
글쎄요
제주도 관광객을 위한 괜찮은 식당. 괜찮은 아이템. 괜찮은 서비스. 괜찮은 맛. 괜찮은 시스템. 괜찮은 스토리텔링까지.
함께 온 모든 분들이 극찬을 한 곳.
하지만 제 입맛에는 초상위권은 아닌 중상위권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집에거 먹는 흔한 맛 중 맛있는 맛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 일행들과 오면 늘 가는 곳. 중문에 이만한 밥집이 여기 말고 갈치집이 하나 더 있죠.
좋은 재료, 좋은 조리... 흠잡을 곳 없고, 어른들 모시고 간 분들이나 헌식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할 만한 곳입니다.
호이짜
산해진미 중 해 로 시켜서 먹었다. 4인까지는 메뉴 통일해서 그거로 시켜야만 한다나. 기본적으로 쌈밥처럼 먹어야한다고 하는데 사진에 보이는 김과 배추 쌈장 조림을 한입에 먹는 거다.
메인 조림 맛은 내가 제주도에서 먹었던 것 중에 가장 자극적이었다. 근데 엄청 맛있음. 코다리조림 같은 거 극혐하는데 여기는 시래기 새우 우럭 전복 전부다 맛있었다. 쌈에 싸먹으면 자극적인 매콤함과 밥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다.
다른 사이드인 독도 새우 조기 미역국 등등도 굉장히 맛나다. 맛이 부족한 부분도 없고 양도 전혀 부족하진 않다.
하지만 가격이 사악하다고 느낀 제주도 첫 가게. 왜 그렇게 느낀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