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
주차 ⭐️⭐️⭐️
화장실 ⭐️⭐️⭐️
다시 갈 의향 ❌
1. 그냥 우럭 조림 관광객 식당.
2. 우럭 조림은 꽤나 그럴듯한 맛을 냈다고 생각함.
3. 그런데 정말 반찬들 조합이 맞지 않다, 또한 말라버린 생선 구이나 굳어버린 잡채… 애매한 튀김
결론 : 생선 요리 좋아하지만 조리 못하시는 부모님 계시면 모시고 갈 것 같다, 하지만 지인과는 안 갈 거야.
sev
떡볶이 맛... 맛없는건 아님
글쎄요
제주도 관광객을 위한 괜찮은 식당. 괜찮은 아이템. 괜찮은 서비스. 괜찮은 맛. 괜찮은 시스템. 괜찮은 스토리텔링까지.
함께 온 모든 분들이 극찬을 한 곳.
하지만 제 입맛에는 초상위권은 아닌 중상위권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집에거 먹는 흔한 맛 중 맛있는 맛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 일행들과 오면 늘 가는 곳. 중문에 이만한 밥집이 여기 말고 갈치집이 하나 더 있죠.
좋은 재료, 좋은 조리... 흠잡을 곳 없고, 어른들 모시고 간 분들이나 헌식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할 만한 곳입니다.
호이짜
산해진미 중 해 로 시켜서 먹었다. 4인까지는 메뉴 통일해서 그거로 시켜야만 한다나. 기본적으로 쌈밥처럼 먹어야한다고 하는데 사진에 보이는 김과 배추 쌈장 조림을 한입에 먹는 거다.
메인 조림 맛은 내가 제주도에서 먹었던 것 중에 가장 자극적이었다. 근데 엄청 맛있음. 코다리조림 같은 거 극혐하는데 여기는 시래기 새우 우럭 전복 전부다 맛있었다. 쌈에 싸먹으면 자극적인 매콤함과 밥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다.
다른 사이드인 독도 새우 조기 미역국 등등도 굉장히 맛나다. 맛이 부족한 부분도 없고 양도 전혀 부족하진 않다.
하지만 가격이 사악하다고 느낀 제주도 첫 가게. 왜 그렇게 느낀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