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숮
[안국 / 몽중헌]
팔레드신보다 딤섬이 훨씬 맛있어요...
특히 백김치 들어간 딤섬이 정말로 백김치 맛이 은은히 나며 독특하고 맛있었어요😋
소롱표가 좀 평범! 몽중헌에서는 다른 딤섬드셔요!
춘권도 그냥 궁금해서 시켰는데...아 맛있는 춘권이란 이렇게 맛있는거군요...🥟
요즘 고급딤섬집들은 차값을 따로 받는데 여기는 기본인 것도 쏘굳...
겨울한정인 굴튀김도 튀김옷이 중국가지튀김st로 두툼하고 조미된 빵가루와도 잘어울렸어요🦪
짬뽕은 깡끔했고 볶음밥은 짭짤한 볶음밥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딤섬 만족도가 아주 높았고
임직원 칭구 찬스로 40%할인받아 먹어 넘 행복했던🥹
🔔미리 예약하면 3층 조용하고 좋은 룸을 주시는데, 엘베가 없어서 무릎 불편한 할아버지는 힘들어하셨습니다.
별이
미리 예약했더니 3층의 방으로 안내해주시네요. 덕분에 조용히 먹고 나왔습니다. 이제는 맛있는 딤섬 가게가 많아져 몽중헌이 최고라 할 순 없지만, 차분하게 음식을 음미할 수 있다는 사실만은 부정하지 못하죠. 딤섬과 우육탕 모두 간이 세지 않아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정서
딤섬 먹었고 딤섬을 좋아하니 좋았다. 버섯 든 것, 새우와 청경채 든 것, 고기와 고추와 샐러리 든 것. 버섯과 샐러리가 향기로웠음.
tastekim_v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참 오랜만에 찾는 몽중헌.
돌아오는 주말 홍콩여행을 떠나는데, 내심 현지 딤섬이랑 비교하고 싶었던 것 같다.
주말 저녁에 맞춰갔음에도 바로 룸으로 안내해주니 그건 참 좋다. 다만 공간만 프라이빗할 뿐, 칸막이로만 분리해서 옆자리 수다는 크게 들린다. 1시간 제한이 있지만 어짜피 식사에 그정도까지는 안 걸린다.
가격은 이게 맞나 싶다. 물가가 올랐지만 아무리 맛있는 딤섬이어도 3개에 12000원, 소룡포쯤 되면 5개에 15000원. 마음편히 먹기엔 쉽지 않다.
[✔️ 메뉴]
1️⃣ 역시나 딤섬 맛은 나쁘지 않다. 소룡포는 육즙 찰랑하니 고기소도 촉촉하고, 상소분과는 여러 버섯향이 창편같은 쫀득한 피 안에서 터져 나온다. 다만 살짝 미지근한 느낌이라 좀 더 따뜻하게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들었다.
2️⃣ 우육탕면은 국물 농도 자체가 진하다. 버섯 죽순도 먹는 재미가 있는 편. 브로콜리가 좀 웃겼으나 국물을 듬뿍 머금은 덕에 생각외로 맛있었다.
소고기는 큼직한 데다 먹어도 쉽사리 줄어들지 않을 정도로 듬뿍 담았다. 살짝은 질깃하지만 면에 고명으로 곁들이긴 무리가 없다. 2만원인데 이정도는 해야지.
한우 짜장면은 짜장 자체가 담백하니 술술술 넘어간다.
3️⃣ 디저트로는 요거트.
라즈베리 풍미가 섞이니 편의점 딸기 요구르트 느낌이다.
[✔️ 메뉴]
- 여길 왜 오랜만에 왔는지를 다시금 느꼈다.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 홍콩가서 딤섬 진짜 맛있게 먹을 것 같다.
쫑
딤섬, 유린기, 짜장면, 그리고.. 한우청두탕면 먹엇습니다.
상하이소룡포(오리지널)딤섬 육즙 보이시나요.
개인적으론 대만의 그곳 딤섬보다 맛있었습니다.
일행도 같은 생각이였구요.
유린기도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딤섬만 3~4개 시켜서 먹을것 같네요.
아쉬운점은.
룸이 아니고 홀인 경우 다소 좁기때문에 시끄러울수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애기들 데려온 가족이 2팀이나 있어서 다소 시끄러웠다는.. ㅎㅎ
예약했어도 대기시간이 필요한 점
음식 나오는 시간이 다소 오래걸린다는 점 고려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