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스토리지
테이블은 2인석 2개, 4인석 2개..총 4개라
운이 좋아야 앉을 수 있다.
(그리고 난 운이 좋았다 흐흐)
스콘이 정말 내 스타일! 엽떡 한가득 먹고 왔는데도 계속 먹게 됨ㅋㅋㅋ잼,크림 없어도 하나 뚝딱.
스콘 맛종류 다양하고 카톡으로 예약 받는듯 했다.
경력 꽤 되어보이는 사장님도 따듯했고...다음엔 테이크아웃으로 이것저것 사봐야지
E.T Jun
스콘(얼그레이, 솔트프레즐)
전마
디저트알못에겐 무난
조잉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 은근 종류 다양한 베이커리. 초코마들렌은 브라우니에 가깝게 찐하고 꾸덕해서 놀랐다.
빠숑
베이커리 하나만 보고 가야하는 공간. 테이블이 4개에 불과한 작은 공간, 커피는 신뢰하기 어렵고 차는 종류가 적다. 화장실은 외부화장실.
현장에서 먹은 말차 마들렌은 단단한 쪽으로 약간 퍽퍽한데다 설탕 단맛과 말차 비린내가 살아있어 그저 그랬다.
하지만 마지막에 모양이 예뻐 산 스콘이 홈런, 쓰리런.
스콘을 살 때 사장님이 보인 강한 자신감이 리얼이었다.
다른 스콘이 기대된다.
플레인 스콘을 먹었다.
4번 스콘 사진은 맞은편 소담상회 생크림 스콘과 비교.
생크림이 아주 듬뿍 들어간 듯 무척 부드럽고 크리미, 굉장히 촉촉한 덩어리 속과 굉장히 바삭한 겉. 쿠키처럼 바삭바삭해서 고소하고 달고 약간 짭짤했다. 버터와 생크림 둘 다 매우 풍족한 스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