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방문.
이 동네에선 유명한 맛집인 것 같다.
성동맛집 지정증이 벽에 걸려 있다.
주변 아파트에서 많이 오고, 포장, 배달도 많은 것 같다.
두 번째 방문은 딱 점심시간에 와서 웨이팅이 있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은 꽤 괜찮다.
오늘은 갈릭베이컨크림 파스타 (11,900)
+ 뜨아(오후 3시까지 1,500)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한 맛이다.
이런 맛을 내는 식당이 드물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천!
살짝 매콤해서 느끼하지 않다.
처음엔 소스가 너무 묽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먹다보니 괜찮았다.
쫌 더 꾸덕한걸 좋아한다면 비프갈릭크림리조또 추천.
샌드위치는 아직 못 먹어봤는데 재료가 꽤 실한 것 같다.
울 동네에도 이런 집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샌드위치 메뉴 바꿔가며 자주 사먹을 듯 ㅎㅎㅎ
스위밍
친구가 그릴드치즈아보카도 샌드위치를 강추해서 먹어봤다. 고기는 얇은 베이컨밖에없지만 다른 야채랑 아보카도 치즈까지의 조화가 좋았음. 가격도 착하고 샌드위치집치고 자리도 잘 마련되어있어서 매장에서 먹고가도 괜찮을것같은 곳. 이런 가게기 서식지 주변에 있으면 참 좋겠다...
연마백
왕십리 밀땅.
예전에 샐러드 한 번 포장해먹었던 집인데.. 주말 브런치 먹으러 방문했어요! 리코타 토마토 파스타와 클럽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샌드위치가 생각보다 훨씬 빵빵해서 아 이번 끼니도 배부르겠구나.. 했습니다. 소스랑 빵 재료간의 조합이 좋은 샌드위치였어요!
파스타는 동네 작은 가게라서 크게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네요. 걸쭉한 토마토 소스가 약간 매콤해서 스튜 먹는 기분이었어요ㅎㅎ
만족스럽게 식사해서 종종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동네 주민들에게 인기 만점인 이유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