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키
* 듬돌(한식 등,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 협재해수욕장 부근)
몰아치는 야근, 휴무 러시를 잠시 뒤로 하고 올초 탐라국을 다녀왔습니다!
1일차 저녁으로 들렀던 곳입니다. 기영상회 사장님에게 동네 사람들이 가는 곳 위주로 추천받은 목록 중 골랐어요. 숙소에서 약 800m 정도 떨어졌길래 산책 겸 걸어가자 했는데 바람이 엄청나서 정신을 못차렸네요.
👍 부드럽게 훌훌 넘어가는 담백한 고기국수(1.0만원)와 국밥(머릿고기+순대, 1.0만원)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깔끔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네요. 함께 내오는 찬도 무난하니 괜찮았습니다.
👎 사장님과 아드님이 함께 운영하다가 지금은 사장님만 있다고 하는데(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2017년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낢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고 인정받는 곳인데 음식 맛은 특별한 걸 잘 못 느꼈습니다...? 관광객과 동네사람의 선택이 다를 수 있다는 것도 인지하지만, 그럼에도 뭔가의 특장점이 쉬이 보이지 않는 식당이었습니다.
* '듬돌'은 말 그대로 lifting stone, 힘겨루기 등 할 때 드는 돌입니다.
* 아드님이 제주시에서 돈까스집을 한다고 명함을 받았는데, 거기는 평도 아주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비소식
23/03/28 화요일 아침 첫방문 07:30 오픈 (여름 06:30) 고기국수 10000 2017년 자매국수에서 고기국수를 먹고 안 먹는 나. 역시나다. 왜 먹는지 잘 모르겠는 음식. 같이 간 형 말로는 고기국수 중에서도 별로라 하신다. 난 알못이라 잘 모르겠다. 재방문: XX (내 인생 마지막 고기국수)
키티
유일하게 늦게까지 하는 식당..
거의 다 여섯시에 닫음 ㅠ
국수 깔끔하니 맛있었다
시장이 반찬
heun’_’
고기국수에 있는 고기가 정말 너무 맛있었다.
고기국수 육수는 대기업의 맛이 느껴졌지만,
김치도 맛있고 국수도 맛있었다.
먹이기록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여기 현지인 맛집인듯
제주여행 중 첫입에 가장 감탄한 곳은 바로 여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