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앵콜
[술탄커피]
▪︎술이 들어간 커피를 몇몇 판다. 시키면 안주(?)로 프레첼을 같이 주신다. 안주까지 주실 정도인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술맛이 많이 난다 ㅋㅋㅋㅋㅋ! 취할 정도는 아니지만 양주 맛(??)이 꽤 많이 난다. 흥미로운 맛!!
▪︎술 안 들어간 다른 카페 메뉴들은 적당히 평범한 맛이다.
▪︎좁지 않고 크게 시끄럽지 않고 코드 있는 자리도 많아서, 작업하기 좋은 카페. 화장실도 내부에 있다.
▪︎위치는 대흥역에서 20초컷.
연마백
대흥 술탄커피.
주류 메뉴도 있고 분위기도 좋아보였는데 테이크아웃만 해야해서 아쉬웠어요.. 커피 맛은 괜찮았습니다!!
라물장
진짜로 술을 탄 커피! 저는 술탄 라떼를 테이크아웃 했습니다. 깔루아 같은 맛을 생각하고 마셨는데, 그런 느낌하고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라떼가 묽고 단맛이 약해 알코올이 적게 들어갔음에도 상대적으로 술 맛은 꽤 나더라고요. 깔루아가 도수가 은근 높음에도 술을 마시는 것 같은 느낌이 잘 안 드는 것과는 대조적! 아쉽게도 술 맛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패스트푸드 점 아이스 라떼에 소주를 4:1 정도로 타면 이런 맛이 날 거 같아요. 오히려 술 안 탄 커피는 맛이 꽤 좋다고 하는데, 술 탄 커피가 간판 메뉴인 만큼 재료 비율에 신경써 주셨으면! 원두랑 시럽을 좀 더 넣으면 괜찮을 거 같아요.
웨참
대흥,서강대 - 술탄커피
술탄이 '술을 탄'이라는 의미도 포함하는게 틀림없다. 왼쪽이 술 넣은 거였는데 뭐더라... 근데 나는 커피를 잘 못마셔서 오른쪽에 진짜 정말 단 초코음료를 마셨다.
조용해서 시험기간에 자주 간다.
무난무난.
찰흙
공부방인데, 적당히 사람 없고, 여유롭게 브랜디가 첨가된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들르는 곳.
깔끔하다 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린다. 그리고 사장님이 친절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