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y
어우..
다 맛있어요 !!!!!!!!
부르스게타랑 파게리 파스타 계속 생각나네요.
넓적한 파게리 파스타 면이 꼬들하고 쫀쫀해서 아주 매력있어요.
아 뇨끼도!!!!! 여러 명이 가서 이거 다 드시는 걸 강추합니다.
거를 게 없어요.
일프로다이닝
브 로 설마 롯 데 팬이야? 맛8 친절9 청결9 주문메뉴: 뇨끼 (1.8만), 빼쉐파스타 (2.0만) 파주에서는 소개팅 할때 여기 가려나..? 인테리어 예쁘고, 분위기 좋고, 햇살마저 따사로운게 기분 좋은 깔끔한 파스타집.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메뉴도 사진과 함께 돼있어서 고르기 쉽게 손님친화적이다. 뇨끼는 바삭한게 제맛인데 살짝 눅진 느낌이 있어서 식감이 아쉬운 감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소스가 진하고 맛있었다. 빼쉐파스타는 매콤하고 기본에 충실한 맛이다. 빼쉐는 이태리어로 생선이라는 뜻이다. 파스타를 시키려는데 빼쉐가 보이면 토마토와 해산물이 들어간 시칠리아식 매콤한 수프라고 생각하면 된다. 빼쉐는 추천, 뇨끼도 무난하게 추천. 소개팅하러가기 추천 (파주시민이라면)
애기입맛
파주에서 데이트를 한다면 꼭 방문하길 추천하는 분위기 좋은 양식집! 파주는 참 재밌는 동네다.. 낮엔 가족단위, 연인단위 호호하하인데 밤엔 헌팅하는 사람들이 많은..몬가 조금 눈 안마주치려 용쓰게 되는 동네..(야당역 기준) 그런 파주에서 가족 연인 단위의 호호하하 맛집을 찾는다면 여기인 것 같다!! 외관부터 여심저격 ㅠ 너무 이쁘구,, 이 문을 열고 싶은 마음과 그냥 이뻐서 안 열고 보고싶은 마음이 교차한다.. 어쩌겠어..열어야지.. 열고 나면 아지자기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반겨준다! 11시 오픈에 11시 반 쯤 방문했을 때 남은 테이블이 하나뿐이었다! 메뉴를 고르고 카운터에서 선결제하는 시스템이다. 메뉴는 한정수량이라는 크림뇨끼와 빼쉐파스타를 주문했는데, 뇨끼는 한쪽면만 크림소스에 저며진게 아니라 양 쪽 다 소스가 묻어있어서 기껏 예쁘게 구워놓은 겉바속촉의 겉바가 없었다ㅜ 아쉽 ㅠㅡㅠ 소스는 맛있었고 빵과 함께 나와 배 채우기 좋았다! 파스타는 생각보다 매콤했다! 뇨끼가 크림소스라 느끼하지 않게 가려던 목적이 아주 적중한 셈이다. 하지만 맵찌라면 조금 고려 후 시키시길..! 파스타 양도 적지 않아 메뉴 두 개면 두 명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메뉴는 다 양식 평균 혹은 그 약간 이상정도였고, 분위기와 어우러진 맛이 더 특별하게 다가온 것 같았다. -커피 맛은 좋았다! (아바라 기준) 근처에 또 간다면 재방문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