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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테이블링 - 리북방

리북방

4.0/
12개의 리뷰
영업 전
  • 메뉴
  • 리뷰 12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17: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정기 휴무일
-
전화번호
02-720-2345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길 16
매장 Pick
  • 한식
  • 순대
  • 이북요리
  • 미쉐린
  • 오마카세
  • 흑백요리사
  • 와인
  • 순대오마카세
  • 주차불가
  • 예약가능
  • 점심식사
  • 저녁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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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추천
    41%
  •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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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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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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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밥하는 대학생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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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비싼 순대 요리, 가장 싼 파인 다이닝 79,000원 순대 오마카세. 학창 시절 하교할 때, 떡튀순을 즐겨 먹었던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으로 다가올 가격이다. 이 때문에, 리북방은 여러 커뮤니티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 리북방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가 되었고, <흑백요리사>에 오너 셰프님이 나오시더니 예약하기 어려운 식당 중 하나가 되었다. 운 좋게도 캐치테이블을 보던 중 한 팀이 예약을 취소했고, 전에 팝업을 예약했던 친구와 같이 가게 되었다. 테이블은 바 형태로, 옆자리와 간격이 좁았다. 1인 1주류는 필수이다. 김포 특주 glass 🍶(13,000원)-시험이 이틀 남아서 주문한 글라스 약주. 양심이 있어서 보틀은 주문 못 했다. 누룩 향이 세고, 알코올이 불쾌할 정도로 강하게 느껴져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었다. 주말 맡김차림(79,000원) 한입거리 😋-왼쪽부터, 춘장, 레드와인, 명란으로 간을 맞춘 돼지고기 편육, 고추장을 발라 구운 곶감, 두부 부각이다. 편육은 명란에게 영혼을 뺏긴 듯, 부드럽게 으스러졌다. 끝에서 느껴지는 명란이 킥이 되었다. 곶감은 육포가 연상될 정도로 조금 질겼고, 고추장이 맛의 풍미를 더했다. 두부 부각은 냄새부터 튀긴 두부 향이 올라오더니, 청국장의 구수한 맛과 조화를 이뤘다. 이날 코스 중 가장 참신했던 것 같다. 원산물회 🐟-아오리사과로 만든 식초에 절인 물회. 새콤한 식초에 과일과 회가 있어서 물회보단 샐러드에 가까웠다. 개성이 강한 식초와 과일에 관자가 묻힌 듯해서 아쉬웠다. 온면-빠르게 먹으라고 내어준 온면. 이름과는 다르게 미지근했다. 자연산 송이로 낸 육수에 난축맛돈을 사용했다. 간은 센 편이었고, 면은 소면보다 조금 두꺼웠다. 고기에선 은은한 육향이 났다. 입맛에 맞아 눈 깜짝할 사이에 한 그릇을 비웠다. ‘조금 더 따뜻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돼지 코를 이용해서 만든 요리 🐽-기억이 잘 안 나는 요리. 왼쪽은 엿에 절인 듯한 돼지 코 맛이 났고, 가운데는 감자 샐러드 맛이 나는 소스 같았다. 달콤한 맛의 돼지 코를 담백한 소스가 중화해 가볍게 먹기 좋았다. 곁들임 🦐-오른쪽부터 산란기의 젓새우로 만든 육젓, 말돈소금, 서리태콩을 사용한 까막된장, 견과류, 보리밥, 깨, 꿀을 이용한 씨앗 쌈장이다. 뒤에 나올 순대의 순서대로 오른쪽에 있는 곁들임 메뉴와 같이 먹었다. 식해-명태, 무, 좁쌀을 숙성해서 만든 명태 식해. 우리가 아는 식혜가 아니라 ’식해‘이다. 무말랭이보다는 양념이 순했다. 좁쌀의 오돌토돌함이 맛에 재미를 더했다. 야채피순대 🥬-야채와 찹쌀이 들어간 순대. 잘게 느껴지는 야채에 가려졌는지, 선지 향이 거의 안 났다. 심심했지만, 통실한 육젓과 곁들이니 감칠맛이 살아났다. 백순대 🥚-계란과 찹쌀죽으로 만든 백순대. 만두 비슷한 맛이 난다. 말돈 소금이 감칠맛을 더해 좋았지만, 간장에 찍어 먹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아바이순대 🐖-아버지가 오기 전 자식이 군침을 흘려 기다렸다는 아바이순대. 옛날 장독대에서 나오는 듯한 구수한 냄새가 올라온다. 게이미한 순대에 곁들인 까막된장은 향과 함께 구수함을 더했다. 게사니순대 🪿-거위 순대. 아쉽게도 거위는 구하기 어려워 오리와 향신채로 대신했다. 중식 요리의 향이 묘하게 섞인 듯한 순대였다. 같이 곁들인 씨앗 쌈장은 달큼하고 고소한 맛을 더했다. 설야멱적 ❄️-눈 오는 밤 구워 먹었다는 요리. 겉이 타지 않게 굽기를 조절해 육즙이 안 빠져나가도록 조리했다고 한다. 이 요리 역시 빠르게 먹으라고 내어주셨는데, 배와 양념을 이용해 만든 소스가 눈을 먹는 듯 차가워 신선하게 다가왔다. 다만, 1++ 한우 암송아지 낙엽살이라기엔 고기가 질겨 아쉬웠다. 양순대 🐑-여러 허브가 들어긴 순대와, 들깻잎과 컬리플라워로 만든 초록색 소스, 당근과 고추장으로 만든 퓨레에 튀긴 좁쌀을 올렸다. 남미 요리에서 맡았을 법한 이국적인 향에 튀는 식감의 좁쌀과 소스의 풍미가 순대에 더해졌다. 조금 짰지만, 치미추리를 올린 가지 튀김이 염도를 잡아주었다. 진득한 맛이 나는 소스와 매콤한 맛이 나는 소스로 나누어져,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한우 버섯 솥밥과 가릿국 🍄‍🟫-참깨가 많이 들어갔는지 고소한 밥이 입안에 가득했다. 가릿국은 조금 간이 셌지만, 밥과 같이 먹으니 간이 맞았다. 돼지고기 수육 -난축맛돈을 사용한 수육과 같이 나온 채소 샐러드. 편육과 비슷한 맛이 났지만, 기대보단 아쉬웠다. 수육보단 채소 샐러드에 있는 소스가 맛있었다. 참기름 에 달고 시큼한 소스가 샐러드에 버무려져 채소에 자극적인 감칠맛이 더해졌다. 리필을 요청하고 싶었다. 감-직접 키운 감에 견과류를 뿌린 디저트. 고소한 견과류의 오돌토돌한 식감과 물컹한 감이 대비되었다. 예상 가능한 맛 이었지만, 상상하지 못한 조합이라 신선했다. 달콤하게 마무리하기 좋았다. '순대 오마카세’라고 불리는 리북방. 오마카세가 처음이라 가성비를 판단하는 것은 이르지만, 원색적인 비난만을 받을 식당은 아닌 것 같다. 순대에서 느껴지는 맛의 풍미는 일반 찰순대와는 확실히 달랐고, 다른 요리 중에서도 크게 거슬리 는 요리도 없었다. 아쉬운 요리가 없진 않았지만, 이북식 음식을 제대로 경험해보고 싶다면 리북방만한 곳이 없어 보인다. 맛 😋 5.5/6 가성비💰1/2 서비스 🍽️ 1/2 총점 🐷 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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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빙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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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역에 위치한 리북방입니다. 1. 이북식음식을 기반으로한 한식 다이닝입니다. 가격은 8만원대로 주류 포함시 인당 약 10만원으로 다이닝 중에서는 가성비가 좋은편이에요. 실제로도 배가 매우매우 부른 수준으로 음식이 제공됩니다. 2. 식전음식은 편육과 명란젓, 고추장을 발라 말린 단감, 두부피로 만든 언키모가 깔린 타르트로 시작하는데 타르트가 뭔가 조화가 살짝 애매했어요. 안키모의 맛이 너무 자극적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머지 두가지는 맛있었어요. 3. 순대가 나오기 전 음식으로 트러플과 수비드 닭가슴살이 올라간 온면, 과일 및 톳이 곁들여진 원산식 물회, 사찰식 버섯 요리가 나왔습니다. 온면은 원래 트러플이 안들어가는데 크리스마스 이후로 잠깐 들어간다고 해요. 다만 따뜻한 국물요리에 트러플이 알맞는 조합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특유의 냄새가 나쁘게 올라왔어요. 원산식 물회는 식초 베이스 드레싱이 올라간 상태로 나왔는데 과일과 방어, 드레싱의 조합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찰식 버섯요리는 꽤 인상적이었어요. 버섯을 특성에 맞는 조리법으로 조리한 후 땅콩,귀리 베이스 소스와 완두콩 줄기와 함께 곁들였는데 조화가 생각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4. 순대는 굉장히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피순대, 백순대, 아바이순대, 양순대, 오리순대가 나왔는데 각 순대의 방향이 전부 달랐습니다. 또, 곁들여먹는 갖은 양념도 각각의 순대와 조합이 좋았어요. 다만, 양순대의 간이 생각보다 많이 짜서 그건 많이 거슬렸습니다. 5. 메인 개념으로 나온 설야맥적운 맥적구이와 위에 올라가는 차가운 얼음, 그리고 플레이트, 샬롯 절임, 호박구이는 스토리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맥적구이의 맛과 익힘정도는 아주 좋았고 위에 올라가는 육수를 얼려서 갈아 내주는 조합도 매우 인상적이고 맛있었습니다. 6. 솥밥은 소고기와 버섯이 들어간 밥으로 나왔고 국은 소고기와 이탈리아 포르치니 버섯이 들어간 국으로 준비해주셨습니다. 찬으로는 제주산 토종 흑돼지(약 300마리만 키워지는 중인 종인데 종 이름은 뭔지 모르겠네요)와 봄동을 비롯한 야채류를 버무려서 준비해주셨는데 야채류도 맛있었어요. 흑돼지 수육은 돼지의 육향이 꽤 좋았고 밥과 국도 각각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7. 후식으로는 군산 쌀로 만든 티라미수가 준비되었습니다. 계피 베이스 소스로 마무리된 티라미수 였는데 식감과 맛이 아주 좋았어요. 만족스러운 후식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양도 많았고 음식의 퀄리티가 매우 높았습니다. 다만 몇가지 음식의 간이 적절하지 않았고 온면에서의 트러플 조화는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앞전에 방문 하셨던 다른 분들과 코스 구성이 살짝 다른 걸 봐서는 굉장히 노력중인 쉐프님 같았습니다. 주류 필수라 인당 10만원의 식사로는 가성비가 매우 좋았습니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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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퓽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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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 리북방 이북음식 파인다이닝이라니 취향일 수 밖에 없다. 정통음식과 적절한 변주가 만족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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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고기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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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슨대 오마카세라니...!!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코스 구성도 꽤 맘에 들고 좋았어요 간만에 황금보리 소주를 마실 수 있는 것도 좋았네요ㅎㅎ 술과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갈만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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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디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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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대 케이크 ,,, 구엽자나 🕯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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