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평양냉면 도전인데 밍밍하지 않고 육수에 간이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비빔냉면도 괜찮았어요. 밑반찬은 무절임, 무생채, 맑은열무김치가 나오는데 슴슴한 맛이었어요. 어복쟁반은 아주 푸짐하게 잘 나왔습니다. 수육류도 좋았어요. 어른 모시고 가기 괜찮습니다
목소리만큰코치
평냉과 만두만 드시길.. 비냉은 매워요
평냉쟁이
만두가 엄청 튼실하고 쥬시한 스퇄 좋아 하시면
권해드려요 평냉은 구수한 육수
capriccio
냉면을 주메뉴로 하는 가게인데 만두전골 먹으러 갔다가 여름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여 한우국밥과 갈비탕으로 바꿔 주문했다.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얼큰한 국물에 조금 뻣뻣하지만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콩나물+무가 잘 어울리는 국밥도 괜찮았다. 갈비탕은 고기가 조금 질기지만 양도 많고, 국물도 깔끔한 편. 배추김치 없이 무채가 나와서 조금 아쉬웠는데 식당이 넓고 쾌적해서 식사하긴 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