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라
줄이 길길래.. 나도 한번..
팥 망고 크림치즈 다크초코 이렇게 네가지맛이 있었고
각종 매스컴에 많이 나온 듯 하다
줄 서는 동안 계속 틀어주심
생각보다 익는데 오래걸리고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구매제한개수도 없어서 앞에사람이 싹쓰리하면
더더 오래 기다려야 함..
다크초코는 너무 과하게 달아서 먹기 힘들었고
팥은 가득 들어있어도 맛있었다. 붕어빵맛?
장희
기대안하고 맛만보려고 먹은 팥이 정말 맛있어서 포장까지 했다. 크림치즈랑 초코맛도 샀는데 둘다 꽤 괜찮았다.
Luscious.K
#인천 #홍두병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먹을만했던 달인의 길거리 음식"
1. 차이나타운 거리를 가보면 길거리음식 파는 가게들이 좀 있다. 당연히 공갈빵을 가장 많이 팔지만 줄을 가장 길게 늘어선 집은 이곳 #홍두병 과 구운 화덕만두를 파는 #십원향 이다.
구움만두는 거리 초입에서 하나 먹어봤기 때문에 달인의 먹거리라는 홍두병에 줄을 서봤다.
2. 오방떡 같은 빵인데 통판, 크림치즈, 타크초콜릿, 녹차, 망고 등 다양한 속을 넣고 굽는다.
병범해 보이는 길거리 풀빵이 어찌 달인에까지 소개가 됐을까 봤더니 속을 채우는 필링의 양이 가공할만하게 대량이다.
3. 통팥소도 정말 큰 덩어리로 넣고, 다크초콜렛은 손바닥 반 정도의 통초콜렛을 아낌없이 채워넣는다.
신기하게도 속이 세지 않고 구워지는 것도 신기하다.
4. 결과물을 보면 더 놀랍다.
요즘 유행하는 김밥 처럼 밥은 얇고 속만 가득한 그런 느낌.
홍두병도 빵은 정말 얇고 속은 모두 소로 가득하다.
그러니 맛의 풍부함이 남다르달까!
5. 대신 포장해서 집에 가져와 먹어보니 현장에의 그 맛은 잘 나지 않는다. 토스터로 잘 구워도 속까지 뜨끈하게 데워지지 않으니 말이다.
아마도 에프에 잘 데우면 더 맛있어질듯.
6. 확실히 통팥이 제일 맛있고 두 번째가 크림치즈다.
망고와 다크초콜렛은 겉빵과 어울리지 않고 따로 노는 느낌이라 아쉽다.
#러셔스의베스트디저트
이매지
화덕만두 먹고 옆쪽에 줄이 또 길게 늘어서 있길래 구매해봤어요. 델리만쥬나 도라야키 같은 느낌이라 익숙한 듯하면서도 속재료가 빵빵하게 들어가서 인상적이었어요. 다섯 개 구매하면 상자 포장이 무료라길래 포장해서 가져왔는데 갓 나왔을 때만큼은 아니겠지만 식은 거 데워 먹어도 실한 구성이 좋네요. 다섯 가지 맛 중에서는 역시 기본인 팥이 베스트!
이나가
분명 길거리 음식인데 길거리에서 먹기보다는 집에와서 드시는게 만족도 높을 듯.
차이나타운 중식이란 포만감 차는 메뉴에 얘도 만만찮은 포만감을 자랑합니다.
이 친구 먼저 먹으면 밥 맛있게 못 먹을 정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