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죽귀
오랜만에 피자를 주문하기 위해 이리
저리 검색하던 중 피자 컴퍼니라는
곳이 눈에 띄어 피자 주문했어요
제임스 벅 이라는 피자가 있었는데
스파게티 추가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피자와 스파게티는 보온팩에 담아와
따듯하게 먹을 수 있었고 배달도
흐트러짐 없이 아주 완벽했습니다
토핑과 치즈가 굉장히 많아 한 손으로
들었다간 치즈가 흘러내리니 조심히
들어서 먹어야 했어요
피클과 두툼한 소고기가 올라가 있고
치즈 역시 푸짐했는데 한입 먹어보니
피자에서 햄버거의 맛이 느껴집니다
동생과 함께 맥도날드 치즈 버거 맛도
나고 버거킹 와퍼 맛이 난다며 서로
신기해하면서 맛을 보았어요
피자도 굉장히 새롭게 맛있었고
파스타도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당케쉔
(2020.11기준)
배달로 시켜먹었는데 갈릭쉬림프가 맛있어요.
흔히 먹는 갈릭딥핑소스맛이 아니라 마늘향은 잘 나면서 느끼하지않은 칠리느낌의 갈릭 소스였어요.
통통한 새우가 와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그거말고 기본 피자컴퍼니 피자도 시켰는데 나쁘지 않지만 좀 평범했습니다.
씬도우로 시켰더니 크러스트 식을 걱정도 없고 정말 괜찮았어요.
1인 피자도 있고 매장에 가서 직접 원하는대로 토핑을 고를 수도 있는 것 같아서
시국이 안정되면 매장 가서 먹어보고싶네요. 맥주랑요.
치맥보다 피맥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야외에서 맥주까서 한입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히 드는 맛이었어요.
피맥하고싶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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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짭짤한데
그래서 안주의 느낌이 강한st입니다
2인에 라지 한판이면 든든합니다🌝
면발
개인적으로 사알짝 짜치는 기억이 있어서 자발적으로 올 일은 거의 없지 싶었는데요
일단 1차 목적지였던 노릇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능동타코에 갈까? 하고 골목에 진입했다가
피자 덕후인 남편께서 피맥! 이 좋다고 하셔서 왔습니다
팬피자 좋아하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생맥 상태가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병맥보단 웬만해선 생맥을 즐기는 편이라
생맥을 파는 피자집이라는 점이 맘에 듭니다
도우도 적당히 바삭하고요
저희는 라지 사이즈 하프앤하프에 생맥 두잔 시켰는데
커플세트를 시키면 비슷한 금액에 미디엄피자 1종류, 사이드, 생맥 두 잔이 가능해요.
+ 엇 근데 식사 중에 목격한 게.. 환경미화원 분이 업무 중에 자연스레 들어와서 물을 드시고 가시네요? 계속 서비스해온 느낌.. 갑자기 호감도 업!
기록끼룩
아마 서빙없이 혼자하시기도하고 손님이 몰려서 음식이 좀 늦게나왔다 평타는 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