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헤이즐넛 향이 풍기는 91라떼 맛있었다! 커피 잘 안마시는데 달달 구수하니 쭉쭉 들이키다가 거의 다 마셔버린.. 건물이 높아서 좁긴 한데 야외 자리에 앉아있어도 좋을듯
신시아
콜드브루는 평범했다. 나쁘지도 그렇다고 뭔가 특별한 느낌이 난 것도 아닌 무난한 맛. 누네띠네 스콘은 맛없을 수가 없을 것 같아 시켜봤는데 상상했던 맛 그대로라 만족했다. 여기저기 대놓고 포토존으로 만든 자리들이 많았음.
지나
91커피
카페에서 커피가 아닌 말차, 초코 음료만 마셔서 평가하기에는 애매하지만... 말차 음료는 진하고 그럭저럭입니다. 초코 음료 두 잔은 일행들의 것이었는데 별로라고 하네요. 테이블간의 간격이 넓고 사진 찍기가 좋은 카페입니다. 다음에 커피를 마시면 평가를 추가하는 것으로...
뇨뇨
맛있었땅~~! 말차라떼에 아이스크림 올라간 거 시켰는데 괜찮았다. 뭔가 낮에도 어둑어둑할 것 같은 느낌이었고 그래서 낮보다는 저녁에 오면 분위기 있게 괜찮을 듯한 느낌이었다. 2층에 자리가 있는데 아늑한 다락방처럼 잘 꾸며져 있고 그건 좋은데 계단이 나한텐 너무 가파르게 느껴졌다.. 그래도 수원역 근처는 좀 번잡스럽고 프랜차이즈 위주니까 요런 카페의 존재가 반가웠다! 화장실도 안에 있음. 수원역 갈 일 있으면 재방문 의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