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총총총 가던 중~ 홀연히 등장한 뻥튀기 기계와 뻥뻥 =33 소리. 와... 이거 처음 보는 건 아니지만 야심한 골목에서 밤에 보니 기분 되게 신기하네요... 신선한 뻥튀기를 바로 담아주시니 지나가던 사람들 줄줄히 서서 기다려봅니다. 종류 불문 2봉다리 5천원! (1봉은 3천원) 다만 나오는 시간은 오래 걸려서 그 사이 아저씨가 자꾸 열어주는 과자들을 다 맛보며... 뻥튀기도 막 튀긴게(?) 더 맛있네요. 사진엔 잘 안 나왔는데 큰 봉지 꽉 차게 가득 담아주셨어요.
- 단속 때문에 자주 못 오신다네요. 위치 등록 해두면 왠지 안 될 것 같지만 🙄 그래도 일단... (혹시 오늘 여기 지나실 분들을 위해서라도..)
- 언젠가 올리려고 동영상도 찍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