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피에세 한남

다 맛있었다!! 짧은 코스라 생각했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마지막 마파두부 맛있었는데 마니남김🥲 디저트도 한사바리 주심 룸으로 돼있어서 이야기하며 먹기 좋은듯

가성비 괜찮기로 유명한 피에세! 주말 런치코스 기준 65000원이고 생선에서 소고기로 변경시 만팔천원?의 추가금이 붙는다 여기 장점은 테이블이 다 분리되어있어 비즈니스 미팅에 매우 적합하다는 것 + 주차용이(나인원한남 발렛 가능) 코스는 죽 회 칠리새우 전복 스테이크(생선) 식사(마파두부/굴탕면) 디저트 순 양은 충분했다! 맛은 퓨전 중식인데 죽, 회, 스테이크를 제외하고는 중식이고 나머지는 한식일식양식..? 맛은 예상 가능한 맛이지만 맛있는? 죽은 굳이? 대한항공 아침으로 나오는 죽 생각났음 ㅋㅋ 회는 소스가 좀 짰는데 독특하니 괜찮았음 칠리새우는 예상 가능한 맛있는 칠리새우 전복이 젤 맛있었음. 평소에 먹는 간장베이스 소스가 아니라 약간 된장베이스?소스가 신선했다 스테이크는 맛있는 스테이크 ...ㅋㅋㅋ 식사는 굴탕면 골랐는데 마파두부가 더 맛있는 것 같다. 이건 근데 정말 취향차이 디저트는 푸딩에 아포카토를 섞은 스타일이었는데 맛있었다 내 설명의 한계가 있는데.. 내가 룸같은 자리에서 식사를 하기 원한다면 이 가격에 여기만한 곳은 없을 것 같긴하다. 그런데 그냥 난 맛있는게 장땡이야 하면 약간 아쉬울 곳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먹기엔 좋다. 좋음과 추천 사이

깔끔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룸으로 돼있어서 오히려 좋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좋았다 런치코스에 메인메뉴를 하나는 기존대로 생선, 나머지 하나는 한우랑 양고기 스테이크 중에서 한우는 질기다는 말을 보았기에 양고기스테이크로 택했는데 정말 잘한듯! 전반적으로 괜찮으나 중간중간 흠? 싶은 메뉴도 있었고(새우 갈란트같은 ,,) 그리고 양고기스테이크에 가니쉬로 나온 배추 .. 그것도 조금 흠? ㅎㅎ.. 예약하면서 남자친구가 유제품을 못먹어서 유제품을 빼달라고 했었다가 메뉴들을 보니 거의 안들어가는 것 같아 취소했다가 당일날 다시 빼달라고 요청드렸는데 당일요청인데도 불구하고 디저트까지 잘 해주셔서 남자친구가 정말 좋았다구 .. 🤭 한번정도 오기 괜찮은 것 같다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서 다시 뜸해진 외식과 뽈레 포스팅… 룸이 있어 다시 방문한 피에세는 런치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두 번째 방문에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맛도 서비스도 공간도…여긴 주기적으로 방문하게 될 듯! 런치는 55000원에서 67000원으로 올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