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밤막걸리와 불고기를 시켜 먹었는데 불고기가 넘모 짜드라... 다른 테이블을 보니 나베를 대부분 먹더라능. 담에 친구들 꼬셔서 나베 먹으러 가자고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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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그곳 목화실비. 앉자마자 겨울 내내 먹고 싶었던 밀푀유나베와 함께 알밤막걸리를 주문했다. 추운 날 먹는 따끈한 밀푀유는 너무 맛있었고.. 고추가 들어갔는지 국물이 나한텐 좀 매웠음.(매운거 못먹는 사람) 대신 시원하고 깔끔해서 물리는 느낌은 없었다. 굿굿👏 딱 술안주로 적합한 맛? 고기와 야채를 찍어먹을 소스는 간장소스랑 칠리소스 두 가지가 나오고 개인별로 따로따로 줘서 편했음! 알밤막걸리는 내가 술을 잘 못마셔서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달달한 맛이 느껴지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