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하동에 위치한 닭/ 오리 집 "토함산". 근처에 있는 산 이름이래요!! 초등학교 교가가 떠오르는ㅋㅋ 아버님이 데려가 주셨는데 오오 여기 맛집이다!! 오리불고기에 소주 한 잔 크~ 하니 넘 좋네요!! 좋다 : ) '오리불고기'. 이렇게 예쁜 오리불고기 있기 없기!? 뭔가 향토음식점 느낌이어서 비쥬얼은 큰 기대 안 했는데 양파로 데코 되어있는 게 넘 귀엽다ㅋㅋ 맛있음!! 양념도 맛있고 오리고기도 맛있고!! 구워주시지는 않아서 직접 구워먹어야하지만 타지 않게만 구워주면 되니까요ㅎㅎ 오리 잡내도 안 나고 좋았어요ㅋㅋ 분위기도 나쁘지 않음!! 운이 좋게 룸으로 들어갔는데 저희밖에 없어서 편하게 먹고 나왔어요ㅎㅎ 사진엔 없는데 저렇게 먹고 볶음밥이랑 해물파전까지 먹었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경주에서 보양식은 여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