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점심 먹는 케켁
여의도 4성호텔인 켄싱턴호텔 뉴욕뉴욕
렉싱턴호텔 시절과도 별로 변함이 없는...컨셉이 확실해서 좋은 곳입니다. 이런 분위기 좋아하시는 분들만 가세요!
무난하게 맛있어요. 사진은 시그니처런치(8만원)인데 사실 이그제큐티브런치(6만원)도 괜찮아요. 저는 충분히 배불렀지만 양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지금 (2024.8기준) 네이버예약으로 선입금하면 10% 할인해주는데, 취소수수료가 있으므로 예약은 신중히.
여의도 랜드마크 기분내는 코스요리 끝판왕은 국회의사당 쿠치나후라고 생각하는데, 거기보다 비싸지만 서비스는 훨씬 좋습니다. 발렛파킹 해줍니다.
Mo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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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플래터 - 지중해식해산물파피요트 - 토마호크 - 디쿠아즈순
플래터는빵이 딱딱했고 ㅜㅜ 식전빵때문에 좀 부담되는느낌 소스류는 좋음
제안에서 관자새우토마토스튜라불렀는데 ..아는맛인데 맛있음
스테이크는 그릇도따뜻하게데워주시고 고기도맛있고 감자매쉬도진짜맛있음
디쿠아즈는 크림은맛있는데 빵이 조금 아쉬웠네요~
면발
아주우우 실헌 티본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고, 드라마 주인공이 된 것 같은(촬영장으로 많이 활용되는 곳이래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코스에 포함된 부라타 치즈를 활용한 카프레제 정말 눈물났고요 ㅜㅜ 두루 다 괜찮았지만 웨지감자는 좀 별로.... ^^;;;
줠니
입구에 국내 드라마 최다방영집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 있는 게 귀여우면서도 조금 웃김ㅎㅎ
내부가 뉴욕에 있는 스테이크하우스 느낌도 나고, 서비스도 괜찮았다ㅎㅎ 하지만 티본스테이크를 미디엄웰던으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날 것이 나와 당황했다ㅠ 대체적으로 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또 기절할 정도로 훌륭하다고 말할 순 없음
분위기가 색달라서 기념일에 한 번 쯤 방문하기엔 괜찮으나, 재방문 의사는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