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속오일장 명물이자 제주에서 제일 유명(하다고 들은)한 분식집 땅꼬. ㄴ자로 주르륵 있는 스탠드형 좌석 말고 건너편에 테이블 옹기종기 있는 공간도 있는데 어디든 빡빡해서 자리 노리는 사람들이 기웃기웃한다. 컨베이어 벨트 돌리는 공장 마냥 엄청나게 바쁘고 정신 없어서 입을 떡 벌림. 그래서 너무 기대했던 걸까 생각보다 신박한 맛은 아니었다.
묽고 말갛게 끓인 국물에 오뎅과 함께 데친 통가래떡을 넣어 한 번 더 끓이는 방식인데 갓 넣은 떡을 받아서인지 국물이 덜 배였음. 튀김도 옷이 두툼한데 식어서 눅눅했다. 옆에서 같이 튀기는 도나쓰를 먹어볼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