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에 위치한 간판부터 심상치 않은 홍타하우스에 방문하였습니다. 사장님이 모아두었던 레고, 그림 등으로 꾸며진 곳은 사장님의 엄청난 취미가 느꼈졌고 ㄷ 자 테이블까지 취미로 직접 만드셨다고합니다. 대표메뉴인 홍피육은 그냥 편육이 아닌 쫄깃한 식감에 콜라겐 덩어리의 비주얼로 소스와 찍아먹으면 맛있었고 홍타육 역시 바싹한 튀김 옷에 맛있는 고기가 들어있어 소금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쪼리
홍타육 한 입 먹자마자 와.. 라지사이즈 시킬 걸 하고 후회하게 되는 집입니다 소스는 우리가 알고있는 보통의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와 다르게 매콤달콤한 소스로 하나도 안질리고 계속 먹게됩니다 ㅠ 소금 찍어먹어도 너무 바삭하고 맛있어요..!! 홍타탕도 한번도 먹어보지못한 고소한 국물 ㅜㅜ 또 먹고싶네,, 바테이블형식이고 사장님 혼자서 요리 서빙 다 하십니다! 음식에 진심이신분 ㅋㅅㅋ
인테리어도 사장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무조건 재방문 할겁니다😍 다만 음식은 좀 늦게 나오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