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에 새로 생긴 대명리조트 앞, 1층 카페 2층 고깃집 건물.
청송에 진짜 사람 너무너무 없는데 생각보다 카페가 많다. 대명리조트가 새로 생겼는데(아마 2017년 언젠가?) 그 앞에 야외수영장까지 있는 제법 세련된 건물이 있고, 1층에 인더가든이라는 카페가 있다.
사장님이 신경 좀 쓰시는지 소품이 아기자기 예쁘고 화분도 많아서 분위기가 괜찮다. 커다란 창으로 내다보이는 주왕산 경치도 일품.
자몽차랑 커피, 쿠키를 주문했는데 싼 편이 아니다. 자몽차는 6,000원인데 자몽청으로 타주는 거라 맛있었다. 이렇게 사람이 없는데 이런 규모의
카페가 운영이 될까 싶었는데 대명리조트에 사람이 좀 오는 편. 근처에 사과판매장이 너무너무 많다. 청송은 정말이지 사과사과해... 주왕산 근처로 가면 무려 사과 자동판매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