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숙하면 여기가 떠오를만큼 맛있고 괜찮아서 어른들 모시고도 종종 갔었어요
금방 나오는 음식이 아니다보니깐 늘 출발전에 몇명, 몇시까지가겠다고 전화하고 가요
예약하고 가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 기다릴수 있어요
전화로 4인 대자 한마리 미리 주문을 하고 갔는데
같이 간 일행이 미리 주문한지 모르고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특대 한마리 또 주문을 했거든요
외국인으로 보이는 일하시는 분이 뛰어오시면서
30분전에 전화로 주문해서 그때 조리 들어갔는데 또 주문한거냐고 묻길래 실수했으니 뒤에 주문들어간건 취소해달라하니 알았다해놓고 5분도 안돼서 다시 오더니 취소가 안된다 뒤에 주문한 특대로 먹으래요 ㅡㅡ
30분전에 전화로 시킨건 딴테이블에 줬나봐요
우리가 주문 실수한건 맞지만 금방 확인하러 와놓고는 앞에 주문한건 안된다니
이럴꺼면 뭣하러 미리 전화하고 왔나싶고
그냥 와서 시키지 ㅡㅡ
손님이 주문실수하셨잖아요를 앵무새처럼 계속 말하는 그 외국인직원 진짜 기분 나빴네요
한참 기다려서 먹고 오긴했는데 기분이 좋진않았네요
차타고 왕복 한시간 거리를 달려서 갈만큼
참 좋아하는 집인데 이러면 다시 가는건 생각해봐야될꺼 같아요
블루리본도 매해 받을만큼 음식은 손색이 없어요
또규마미
닭이 크진않지만 압력솥에 끓여서 그런가 푹삶겨서 부드럽고 맛이 깊어요
어른들 모시고갔는데 엄청 좋아하셨어요
밑반찬으로 나온 장아찌종류도 맛있고 정갈하고 깔끔해요 닭고기먹고난 후에 먹는 죽도 진짜 맛있어서 계속 생각나요 몸보신하고플때 완전 추천해요
가시기전에 예약 필수로 하고가세요 당일 예약도 가능해요 아니면 많이 기다려야될 수도있어요
주주
맛있는 백숙 맛! 익숙한 백숙 맛이었음 반찬은 셀프 리필 가능 가는 길에 네이버 예약했는데 바로 확인하시니 꼭 예약하고 가시기! 점심시간에 가긴했는데 뒷자리 손님이 예약안하고 왔다하니 한시간 기다려야된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