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플라워웍스

바로 앞에 사는데도 안가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가봤는데 맛있네요,,맥주는 회전률이 낮아서 그런가 그닥임

오랜만에 들렀는데 여전한 빵맛이 반가웠다. 여기 사장님은 머리 뒤에 '성실'이라고 쓴 후광이 비치는 느낌이다...

빵은 여전히 맛있는데 맥주가 좀 별로네요

가끔 이집 치아바타가 그립다. 요즘 하도 후기가 없어서 문 닫았을까봐 걱정된다😔 + 문 안닫으셨다는 제보가 들어와 가슴을 쓸어내렸다 휴우...

점심 먹고 갔는데도 넷이서 이거 하나 다 먹었다. 빵을 지그재그로 잘라주셔서 피자 먹는 듯한 기분이었다. 베이컨 밑의 양파를 아주 잘게 채쳐서, 입에 걸리는 느낌이 없어 좋다. 커피랑 함께 먹기 아까운 빵이다. 역시 빵맥을 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