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서 1박하고 집오는 길에 오픈시간이라 들렀어요/ 잠봉뵈르 시켰는데 띠지에 가린 부분이 텅 비어있는 사기같은 잠봉들 보다가 패키지에 꽉찬거 보기 왤케 감동인지ㅠ 언제 가도 속도 편하고 가격도 괜찮고 역에서도 가깝고... 좋아하는 남의 동네 빵집입니다.
우이리
통밀 구수하니 좋네요.
휘
단거 싫어하는 어른들에게 최고인 빵집이에요.
항상 제가 성수동에서 빵사서 집가면 엄마가 항상 빵이 너무 달다고 하셨는데 여기만큼은 맛있게 잘드셨어요.
항상 가면 깜빠뉴랑 러스크 구매해가는데 완전 누룽지 빵버전이에요.
성수동 빵집 너무 많아서 다 가보진 못했지만 제가 갔던 빵집중에서는 탑티어에요. 추천합니다.
김모린
전부터 궁금했던 초코바게트랑 밤깜파뉴를 사보앗는데
초코바게트는 만족스러웠고요(바게트의 맛과 초코맛이 동시에 나는데, 달지않은 정도!)
초코바게트에서도 끝맛은 사워도우가 느껴졌어요
사진은 먹다보니 엇차하고 찍어서 절반만 남은 모양새(...)입니다
밤깜파뉴는 너무 사워도우여서 시큼함이 심하고
단맛이 너무 적어서 먹기가 힘드네요 ㅜㅜ...
시식빵 바게트도 사워도우 특유의 신맛이 마지막에 입속에 돌았는데,
저는 사워도우와는 안맞는 것으로....
다음에 방문한다면 온리 초코바게트만 살거 같아요
기본바게트도 저는 테니가 더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