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적당한 느낌. 시끄럽고 좁긴 한데 깔끔하고 잘 챙겨 주시고요. 남이 사주고 남이 구워주는 고기 최고 ㅋㅋ
꾝
고기랑 반찬들 넘 맛있었어요 ㅜ 세트로 시켰는데 세가지 부위정도 나와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특히 이모님이 계속 둘러보시면서 필요한걸 바로바로 가져다 주셔서 감사했어요 :)
마하늘
왜 고기가 익은 사진이 없나면 그럴 겨를이 없었습니다. 먹는 양이 많지 않은 셋이서 뒷고기 2판, 1.2키로나 먹었네요. 많이 시끄러운 것 빼면 진짜 강추.
곰박사
불에 구우면 뭐든 일단 맛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나마 덜 까다롭게 구는게 고기였는데 요즘 확실히 고기 혓바닥이 좀 업글된 느낌이다. 고르고 골라 간 집들에서 일행들이 다들 ‘야 너 고기 안 좋아하는 거 맞냐’ 하니까.
합정뒷고기는 좋아하는 부부랑 같이 연말 송년회 하려고 갔는데 일단 접객이 깔끔해서 좋았고 다양한 부위와 세트들이 매우 합리적(합정임을 감안하면!!).
삼삼세트같은 건 어디서나 먹을 수 있으니 다채로운 부위를 조졌는데 고기는 정말 질이 뛰어남. 단, 파채를 비롯해 메밀국수, 알밥, 비지 등 곁들임 요리들이 죄다 달다. 꽤 달다. 그래서 나는 고기말고는 다른 건 안 먹고 싶. 그치만 고기는 진짜 괜찮음.
무지
<합정 합정뒷고기>
웨이팅은 앞에 한팀
소스 맛이 좀 싱겁고 부족한 느낌이었다.
이베리코는 처음이었는데 또다시 방문하지는 않을듯..
(2019.06.05 7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