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굴따러가세 동래점

또또간집 추워지면 생각나는 곳 .. 보쌈과 김치 굴 조합은 .. 미친조합 다만 웨이팅이 많은편 일찍 가시는걸 추천 !! 테이블 간격이 좁아요

한시간 반 넘게 줄서서 겨우겨우 먹은 굴보쌈 맛집 처음에 기다릴때는 ‘뭐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까지 기다려’ ‘두번은 못 가겠다’ 이랬는데 보쌈 한입 입에 넣은 순간 미친 대존맛 또 올거야 계속 올거야!!! 했던 집 굴 철에 가서 그런지 굴 엄청 싱싱했음

굴 시즌은 아니었지만(그래서 생굴이 아닌 한번 데친 굴이 나오더군요 넘나리 아쉽.. 사장님 말씀으로는 지금이 산란기?라고 해서 9월 말 즈음부터는 되야 생굴로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ㅠㅠ) 그래도 부산에 가면 생각나고 찾게되는 집 중에 하나입니다 여기에서 굴보쌈이라는 음식을 처음 먹었을 때의 기억이 좋았어서일지도 모르겠지만, 고기와 김치(김치는 잎파리 김치와 양념을 따로 주신답니다), 굴의 조합은 너무나도 맛깔나지요

동래 굴따러가세. 다시 굴의 시즌이 돌아왔다. 흔한 굴보쌈이지만 굴따러가세의 특별한 김치가 다른 흔한 굴보쌈과 확실히 다른 차원의 맛을 즐기게 한다. 유일한 단점은 엄청난 웨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