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이 먹고 싶다던 동료분을 위해
열심히 강남역 인근을 조사하던 끝에 골랐습니다.
사진은 제육 ₩13,000 x 4 입니다.
계란말이 소 ₩8,000 를 시켜먹으니
성인 남2여2가 배불리 먹었어요.
기대했던 대로의 맛을 딱 구현해줬고,
다음 주엔 딸부자네 백반을 먹고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zzzzzo!
저 대학생때는 이런 불백집이 여기저기 있어서 자주 먹었는데, 예전만큼은 잘 안보이는 것 같아요.
싸구려 고기인데 얇게 썬 양파와 불맛 가득나게 볶아져서 매력이있고 종종 생각나요. 계란후라이 주시는 것도 너무 좋고, 된장찌개도 처음엔 좀 밍밍하다 싶다가도 불고기와 합이 좋아요. 그리고 된장찌개 1인 1뚝배기 나와서 좋아용.
🥰
낙지불백이 제일 맛있는 거 같음
제육불백은 빨간 양념
우삼겹불백은 간장 양념
스라
양념이 넘 달고 고기가 뻑뻑해서 제스타일은 아녔던 제육
그래도 강남에서 이정도면 가성비 좋아요 찌개도 계란후라이도 인당 1개씩 나오고..
간장양념보다는 그냥 기본 불백 (빨간양념) 이 훨씬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