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하면 생각나는 해동복국
복껍질 미나리에 싸서 먹다 보면 지리가 나오는데
어제 밤 술을 없애줍니다 ^^ 복 튀김은 속을 달래주죠 ^^
회사원
해장엔 복국이 최고.
서울과 부산에서 여러 복국을 먹어보았으나 여의도 해동복국만한 곳이 없다.
복무침을 기본으로 준다는 것도 치트키.
치히로
아빠 해장에 꼽사리
첨와봤는데 너무너무 맛있당…❤️❤️
겉바속촉 복튀김도 (튀김 자체를 잘함)
해장 완벽하게 될것같은 시원하고 든든한 복지리도
다 엄청 좋았어요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살 부드럽고 양도 많고
ㅠㅠ어제술마실걸~~
제생각에는 저녁에 3~4인팟으로 가서 복튀김이나 복수육 시키고 탕 적당히 시키고 (1인1탕 많을수도) 소주랑 먹으면 너무나 행복할 것 같아요 🥹
유일한 아쉬움: 앞치마가 없다…
허슐랭of밥얼라
여기 맛있어요:)
가족식사로 종종 가는 곳-
돼디
복국 처음 먹자마자 최애 음식 등극 여의도 해동복국 ✨
일요일 저녁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날 복국집에 들렸습니다.
복국 자체를 처음 먹어봐서 걱정을 했는데
식당안에 전부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밖에 없으셔서
들어가자마자 여기 맛집이구나 느꼈습니다.
메뉴는 복국지리2을 주문했습니다.
진짜 너무 뜨거웠지만 멈출 수 없는 맛입니다.
국물이 정말 진한데 기름기 하나없이 맑습니다.
개운하고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확듭니다.
미나리와 콩나물도 가득 주셔서 와사비 푼 간장에
찍먹하면 식감도 아삭하니 너무 맛있습니다.
복어도 3덩어리 정도 들어있는데 마치 아구찜처럼
껍질부분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합니다.
지리는 꼭 식초를 한바퀴정도 넣어줘야 더 맛있어집니다.
(친절하신 사장님이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여의도에 찐 맛집이 없는데 발견해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저랑 입맛비슷하시다면 강추드립니다.
:)